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주 신나는어린이집(원장 박은경)이 8월 28일 호암생태전시관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알록달록, 추억을 물들여요’ 부모참여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아빠·엄마와 함께 봉숭아 꽃물들이기’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봉숭아꽃을 관찰하고 직접 꽃을 따 손톱에 꽃물을 들이며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 곤충과 주변 생태환경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우고,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도 남겼다.
박은경 원장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자연을 직접 느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 행복했다”며 “아이들의 하루하루가 행복한 추억으로 쌓일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와 오감체험을 통해 따뜻한 보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모와 아이가 자연 속에서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전통문화를 체험한 이번 수업은 교육과 가족의 추억을 동시에 담아낸 뜻깊은 시간이었다. 작은 봉숭아 꽃물 하나가 아이들에게는 오래 기억될 행복한 어린 시절의 한 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