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 손상우 교수가 지난 9월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12회 2026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파크골프체육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에서 전문 체육인 양성과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파크골프 전문지도자 양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등에 참여해 왔다. 대학 교육과 실제 체육 현장을 연계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는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재학생 60여 명이 공식 심판으로 참여했다. 손 교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 규칙과 심판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자격 취득을 지원해 국제대회 현장에서 경기 운영 경험을 쌓도록 했다. 학생들은 대회 심판으로 활동하며 전문 직업의식과 현장 대응 능력을 익혔다.
대학 밖에서도 파크골프와 생활체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구미호클럽 회장과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자문위원을 맡아 동호인 지도와 지역 파크골프 활성화에 참여하고 있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동호인을 대상으로 지도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지역 파크골프 발전과 관련한 자문 역할도 맡고 있다.저장 후 닫기
프리테니스 전국부회장과 대한체육인 불자연합회 경북지회 이사로도 활동하며 파크골프뿐 아니라 생활체육 전반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해외 파크골프 보급도 추진 중이다. 손 교수는 미얀마 현지에 파크골프 기본 자세와 경기 규칙,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등을 전하는 교류 사업의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현지 체육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파크골프 지도·운영 경험을 전한다는 구상이다.
손 교수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검증하며 체육 전문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파크골프의 내실화와 미얀마 전수 등 해외 저변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