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서교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첫날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서교림은 10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서교림은 최가빈, 이지현3, 성유진, 이다연 등과 함께 첫날 보기 없디 버디만 5개를 낚고 단독 선두로 올라선 홍진영(5언더파 67타)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시즌 5승 달성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반면 서교림의 최대 라이벌인 김민솔은 1라운드 저조했다.
김민솔은 버디 1개에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4오버파 76타를 쳐 공동 67위에 그쳤다.
서교림(4승)과 김민솔(3승)은 이번 상금 1위와 대상 포인트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서교림은 10번 홀(파4)에서 출발, 첫 홀부터 버디를 하고 기분 좋게 출발한 뒤 12번 홀(파4)과 15번 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고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서교림은 2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했지만 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위기를 넘기고 첫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반면 김민솔은 1번 홀(파5)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3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하고 7~8번 홀에서 다사 연속 보기를 하며 전반에만 2타를 잃었다.
김민솔은 10번 홀(파4)부터 파 세이브 행진을 펼치다 16번 홀(파3)에서 더블 보기를 해 4오버파 76타에 그쳤다.
첫날 선두는 홍진영2가 차지했다.
홍진영2는 10번 홀에서 출발, 전반에 버디 1개, 후반에 버디 4개를 잡았다. 홍진영2는 이날 보기 이상은 없이 깨끗하게 67차를 쳤다.
2024년과 2025년 이 대회에서 잇달아 정상에 오른 유현조는 3오버파 75타, 공동 55위로 부진하게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