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남·광주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한 ‘제3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생활체육대축전 파크골프대회’가 9월 14일 장성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뤘다. 선수들은 일반부와 시니어부, 감독·코치부 등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종합우승은 합계 181타를 기록한 영광군이 차지했다. 영광군은 일반부를 비롯한 부문별 성적을 합산한 종합순위에서 가장 좋은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개최지 장성군과 목포시는 나란히 185타를 기록했다. 동타가 나오면서 대회 규정에 따른 백카운트 방식을 적용해 장성군이 2위, 목포시가 3위에 올랐다. 순천시는 188타로 4위, 함평군은 189타로 5위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일반부에서 영광군이 56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시니어부에서는 장성군이 56타로 정상에 올랐다. 감독·코치부에서는 광양시가 59타로 1위를 기록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과 박경래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해 각 시·군 체육회장과 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진호 회장은 참가 선수단을 환영하고 생활체육을 통한 지역 간 교류를 강조했다. 박경래 회장은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하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 동호인 간 교류 활성화를 당부했다.
개최지인 장성군파크골프협회도 경기장 관리와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신동원 장성군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대회를 앞두고 코스를 정비하고 참가 선수단의 경기 진행을 지원했다.
박경래 회장은 “22개 시군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와 서로를 배려하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위권 시군의 타수 차이가 크지 않아 지역별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순위
1위 영광군 181타
2위 장성군 185타
3위 목포시 185타
4위 순천시 188타
5위 함평군 189타
부문별 1위
일반부 영광군 56타
시니어부 장성군 56타
감독·코치부 광양시 59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