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일 시청 직지실에서 아동친화학교인 강서초등학교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정애 강서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서초등학교는 2020년 10월 ‘아동친화학교’로 지정되어 아동권리 이해와 권리가 존중되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시는 강서초등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증진, 아동 참여권 확대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2018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고, 아동권리교육, 아동참여기구 운영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