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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KLPGA 투어 'NH투자증권 챔피언십' 8일 개막…이예원 '첫 다승·3연패' 도전

- 8∼10일 수원CC에서 개최…시즌 첫 2승 주인공 탄생할지 '관심'
- 김효주, 올해 첫 KLPGA 대회 출전…이미림은 은퇴식 예정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예원(23)이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에서 시즌 첫 다승과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올 시즌 KLPGA 투어 일곱 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는 8∼10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CC(파72)에서 열린다.

 

올 KLPGA 투어는 지금까지 6개 대회를 치렀지만 다승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선 이예원(덕신EPC 챔피언십), 김민선(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김민솔(iM금융오픈), 고지원(더시에나 오픈), 임진영(리쥬란 챔피언십) 등 올 시즌 우승자 5명이 첫 다승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DB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유현조는 오는 7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 출전해 이번 대회에는 불참한다.

 

 

이예원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첫 2승에 대회 2연패(2024, 2025년)를 기록했다.

 

이예원이 우승하면 박민지(2회 우승)를 제치고 2008년 창설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역대 최다 우승자가 된다.

 

이예원은 지난달 제2회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하며 개인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예원은 "컨디션과 샷감이 좋고 대회가 열리는 수원 컨트리클럽에서도 잘했던 기억이 아직 선명하다"라며 "잘 준비해서 대회 3연패는 물론 올 시즌에도 3승 이상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솔(20)의 우승 여부도 주목된다.

 

개인 통산 3승을 올린 김민솔은 이번 시즌 1회 우승(iM금융오픈)과 공동 2위(DB 위민스 챔피언십), 공동 3위(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회 등 6개 대회에서 3회나 톱3에 올라 상금, 대상 포인트, 신인왕 포인트 모두 1위를 달리고 있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상금 순위 3위와 대상 포인트 2위 고지원(22)도 직전 대회인 DB 위민스 챔피언십 공동 2위의 아쉬움을 씻고 2년 연속 2승 달성에 도전한다.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정규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임진영(23)도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달성한 세계랭킹 3위 김효주가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나선다.

 

KLPGA 투어에서 지난 2021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을 통해 통산 13승을 기록한 김효주(31)는 지난해 7월 롯데오픈 이후 10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KLPGA 투어 통산 3승, LPGA 투어에서 메이저 1승 포함, 4승을 거둔 이미림(36)은 추천 선수로 나와 은퇴식을 치를 예정이다.

 

국내 개막전인 ‘더 시에나 오픈 2026’에서 화려한 장타 실력을 뽐내며 골프 팬에 눈도장을 찍은 아마추어 김서아(14)와 국가 상비군인 성해인(17)도 출전해 패기 넘치는 도전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