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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7일 개막하는 ‘KPGA 파운더스컵’ 관전 포인트는?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의 타이틀 방어, 송민혁의 2주 연속 우승 여부 등 주목
-올 시즌 첫 다승자 나올지도 관심...갤러리 무료 입장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7일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개막하는 'KPGA 파운더스컵'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

 

 

1.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 ‘타이틀 방어’ 성공 여부?

 

- 문도엽(35. DB손해보험)은 지난해 대회에서 2위 김찬우(27)를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해 2025 시즌 첫 번째 다승자가 됐다. 직전 대회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두 번째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 문도엽은 “2주 연속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지난 주에는 스스로 부담을 많이 느낀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담을 내려놓고 보다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계획”이라며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나 우승에 대한 생각보다는 최대한 즐기면서 플레이하겠다. 그렇게 하다 보면 좋은 성적이 뒤따라올 것이라고 믿는다”는 각오를 밝혔다.

 

- 문도엽은 지난해 KPGA 투어 18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포함 톱10에 4회 진입했고 제네시스 포인트 6위(3,973.70 포인트)로 시즌을 마감했다. 올해로 KPGA 투어 데뷔 15년 차를 맞이한 문도엽은 올 시즌 개막전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공동 19위,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2. 지난 주 GS 칼텍스 매경오픈 우승한 송민혁, 2주 연속 우승 도전

- 송민혁(22.동아제약)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024년 KPGA 투어에 입성한 송민혁은 데뷔 후 42개 대회 출전 만인 지난주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생애 첫 정상에 올랐다. 송민혁은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 송민혁은 “첫 우승을 달성했다고 들뜨지 않겠다. 평소처럼 연습하고 잘 준비해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주 연속 우승이 목표다. 우승으로 자신감 얻은 만큼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 이상엽, 최찬 시즌 2승 도전… 올 시즌 첫 번째로 다승자 타이틀을 차지할 선수는 누구?

-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약 9년 10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한 이상엽(32)이 이번 대회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상엽은 2016년 6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첫 우승했다.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 우승자 최찬(29.(주)대원플러스그룹)도 시즌 2승을 노린다.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최찬은 32개 대회 출전 만에 K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기록해 이상엽과 함께 다승자 타이틀에 도전한다.

 

 

4.  KPGA 투어 복귀한 신상훈과 장유빈, 시즌 첫 승에 도전

- 군 제대 후 첫 해를 맞이한 신상훈(28.PXG)과 LIV골프에서 KPGA 투어로 복귀한 장유빈(24.신한금융그룹)도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 신상훈은 “매 대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주 대회도 평소처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특별히 잘 안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컨디션도 좋아 스스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바람이 많이 부는 코스이기 때문에 이런 점을 고려해 바람을 잘 이용해서 플레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장유빈은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펼쳐졌던 2024년 ‘KPGA 클래식’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으며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으나 우승자 김찬우보다 1타 적은 최종합계 +32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장유빈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2위다. 장유빈은 2023년 ‘KPGA 군산CC 오픈’, 2024년 ‘KPGA 군산CC 오픈’,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해 KPGA 통산 3승을 기록하고 있다.

 

 

5. ‘영암 사나이’ 김찬우, 이번 대회에서 2년 만의 우승 노린다

- ‘영암 사나이’ 김찬우(27)가 이번 대회에서 2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김찬우는 2023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024년 ‘KPGA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코스모스 링스, ‘KPGA 클래식’은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열린 대회로 2승 모두 영암에서 달성했다. 또 골프존카운티 영암45의 코스레코드의 주인공도 김찬우다. 김찬우는 2022년 골프존카운티 영암45의 카일필립스코스에서 진행된 ‘우성종합건설 오픈’ 2라운드에서 64타(8언더파)를 작성한 바 있다.

 

6. ‘KPGA 파운더스컵’,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업적 기리기 위해 창설한 대회

- ‘KPGA 파운더스컵’은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4년 신설한 대회다. 올해로 3회째.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와 투어 시드 2년이 지급된다.

 

- 창립회원은 참석한 故연덕춘, 故신봉식, 故박명출, 故배용산, 故김복만, 한장상(85), 한성재(87), 故김성윤, 故홍덕산, 故이일안, 故문기수, 故조태운 고문까지 12명이다. 생존 회원은 한장상, 한성재 고문이다. 

 

7. 갤러리 입장 무료

- ‘KPGA 파운더스컵’을 방문하는 갤러리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갤러리 주차장은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 P7 주차장(전남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1898)에 마련돼 있다. 갤러리 셔틀버스는 1~4라운드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행 간격은 30분이다. 

 

8. 생애 첫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오른 송민혁,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자리 유지할까?

- ‘송민혁은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K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를 얻어 총 1,439.17 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랐다. 송민혁은 “첫 우승과 함께 처음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시즌 초반이다. 남은 모든 대회에서 꾸준히 활약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싶다. 꼭 ‘제네시스 대상’까지 도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최찬이 1,360.00 포인트로 2위, 조민규(38)가 1,013.33 포인트로 3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