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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회 가이드] “전국 파크골프장 뜨겁게 달군다”

참가 기회 넓어진 본격 2026 시즌 개막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규모의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봄철을 지나 필드 컨디션이 안정되고 이용자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로, 동호인부터 선수까지 폭넓은 참가 기회가 마련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주최 대회와 기업·단체 후원 대회, 전국 단위 시리즈 대회가 집중되면서 참가층도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5월은 전국대회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고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전국 규모 대회를 경험할 기회가 늘어나고, 시즌 초 흐름을 잡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다양한 코스를 경험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기에도 적합한 시기다. 참가자는 자신의 실력과 목적에 맞춰 대회를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겠다.

 

 

2026 MTN 전국파크골프 시리즈–화순대회

화군파크골프장서 5월 16일 결선…남녀 우승상금 1,000만 원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 MTN 전국파크골프 시리즈–화순대회’ 본선이 5월 16일 전남 화순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1,3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파크골프 대회다. 36홀 경기로 치러지며 남녀 개인전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총상금 4,600만 원 규모로, 남녀 우승자에게 각각 1,000만 원이 쥐어진다. 이번 대회는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와 맞물려 개최되면서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지역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화순파크골프장은 87홀 규모를 갖춘 전국 최대 수준의 시설로, 자연 지형을 살린 코스 구성으로 전국 동호인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화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묶는 생활체육 관광 모델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제12회 진안홍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진안군 파크골프장서 5월 9일 개막…전국 1,280여 명 참가

‘제12회 진안홍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9일 진안군 파크골프장에서 막을 올린다. 예선과 본선을 포함해 약 2주간 이어지는 일정으로, 전국에서 1,28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5월 9일부터 10일, 16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예선이 진행되며, 이어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본선이 열린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18홀 경기를 치러 상위 약 25%를 선발해 남녀 각각 160명씩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2일간 36홀 합산 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진안군 파크골프장은 자연 지형을 살린 코스 구성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시설로, 전국 동호인들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는 구장이다. 홍삼의 고장 진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 특산물과 스포츠를 결합한 행사로서 의미를 더한다.

 

 

제2회 금산인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금산파크골프장서 5월 29~30일 결선…전국 3,600여 명 집결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제2회 금산인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15일 충남 금산군 금산파크골프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600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규모로, 예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5월 15일, 16일, 22일, 23일 총 4회차에 걸쳐 예선이 진행되며, 이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본선이 열린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선은 18홀 경기로 진행되고, 상위 성적자들이 결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2일간 36홀 합산 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약 4억 6,000여만 원 규모로, 남녀 우승자에게 각각 1,000만 원이 지급된다. 금산파크골프장은 자연 친화적인 코스와 넓은 시설을 갖춰 전국에서 동호인이 즐겨 찾는 구장이다.

 

 

제2회 함안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강나루파크골프장 5월 30~31일 개최…MVP 상금 1,000만 원

‘제2회 함안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남 함안 강나루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6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지역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동타일 경우 서든데스 및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MVP에게 1,000만 원이 지급되며 남녀 각 1위 500만 원, 2위 300만 원, 3위 200만 원 등 상위 입상자 중심의 시상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특별상도 준비돼 참가자들의 경쟁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낙동강 변에 조성한 강나루파크골프장은 자연 친화적 코스와 넓은 개방감을 갖춘 경기장으로 평가받는다. 함안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 홍보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제2회 보람그룹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포항 곡강파크골프장서 5월 25일 개최…전국 500명 참가

보람그룹이 대한파크골프연맹과 함께 ‘제2회 보람그룹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5월 25일 경북 포항시 북구 곡강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전국 각지에서 5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지난해 1회 대회보다 약 200명 증가한 대회로 확대됐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국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경기 방식은 파크골프 일반 규정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대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상은 1위부터 5위까지 상위 입상자에게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함께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