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지난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조명박람회에서 조명·스마트 인프라 전문기업 정원엘피가 세계 최초 주·야간 통합형 조명 시스템 ‘아우라(AURA)’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 현장에 마련된 정원엘피 부스에는 건축 외장재와 조명을 결합한 차세대 경관조명 기술과 다양한 LED 솔루션이 전시돼 건축·조명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우라(AURA)’는 세계적인 외장재 기업 Danpal의 단파론®(Danpalon®) 소재와 조명 기술을 접목한 주·야간 통합형 시스템이다. 건축물 외벽에 루버(Louver) 방식으로 적용되는 것이 특징으로, 야간에는 화려한 경관 조명을 구현하고 주간에는 소재 자체의 색감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햇빛 차단 및 단열 기능까지 수행한다.
특히 단순 조명 기능을 넘어 건축 외관 디자인과 에너지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스마트 건축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도시 경관 개선과 친환경 건축 트렌드 확대에 따라 향후 활용 분야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2009년 설립된 정원엘피는 그동안 가로등주, 신호등주, LED 등기구 등 도로교통 조명 시스템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스마트쉘터와 스마트 전기차 충전소 등 차세대 스마트 인프라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미래형 도시 인프라 구축 기업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에게 부여되는 G-PASS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스마트 조명과 친환경 건축 솔루션을 결합한 융복합 사업을 지속 확대해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