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4-H연합회(회장 강민성)는 1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2026년 아산시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 4-H회원과 지도교사, 4-H본부 및 연합회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해 이념 교육과 함께 드론 체험, 스마트팜 탐방, 접시공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미래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첨단 농업 기술과 4-H 이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팜과 드론 교육은 기존 농업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4-H 개념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학교 친구들과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산시4-H연합회는 올해 6개 학교, 14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청소년의 자기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민성 아산시4-H연합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4-H 활동이 청소년 성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교육과 지역 농업 정책이 결합된 대표적인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비교적 선명하게 보여준다. 드론과 스마트팜 같은 기술 요소를 청소년 체험 활동에 직접 연결한 점은 농업을 단순 생산 산업이 아닌 ‘기술 기반 융합 산업’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4-H 활동이 갖는 핵심 가치인 협동과 자율, 실천 중심 교육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속에서 자연스럽게 구현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단순한 견학이나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구조는 교육 효과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또한 지역 농업기술센터가 주도적으로 청소년 인재 육성에 나서는 흐름은 지역 소멸과 농촌 고령화 문제를 고려할 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