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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코엑스 달군 ‘K-바이오’의 마법… 48개 글로벌 파트너 사로잡다

"내 피부 맞춤형 레시피" 즉석 제조 퍼포먼스에 해외 바이어들 '탄성'
독자 원료 ‘휴그로’와 ‘착한 콜라겐’이 그려낸 차세대 에스테틱의 미래
단순 전시 넘어선 기술의 실체 증명, 실질적 매출 성과 기대감 고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피부 고민에 맞춰 그 자리에서 화장품 레시피를 조합하고 제품을 만들어내는 광경이 펼쳐지자, 지나가던 글로벌 바이어들의 발길이 멈췄다. 단순한 제품 나열을 넘어 '기술의 실체'를 눈앞에서 증명한 현장,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 KOREA 2026’ 속 바이오플러스 부스의 풍경이다.

 

 

■ "눈앞에서 증명했다"… 바이어들이 반한 '휴그로' 솔루션

 

바이오플러스는 이번 전시에서 제품을 나열하기만 하는 기존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탈피했다. 대신 독자적인 성장인자 원료인 ‘휴그로(HUGRO)’를 활용해 방문객의 부위별 고민에 맞춘 레시피를 현장에서 직접 제형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페이스 관리를 위한 EGF, FGF2 조합부터 두피 고민을 해결하는 VEGF 솔루션까지, 고도화된 기술이 실제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목격한 해외 제약·뷰티 관계자들의 즉석 미팅 요청이 잇따랐다. 그 결과 이번 행사 기간에만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를 포함해 총 48건의 전략적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되는 쾌거를 거뒀다.

 

■ "안전과 윤리를 동시에"… 차세대 콜라겐의 탄생

 

바이오플러스가 제시한 또 다른 혁신은 ‘재조합 콜라겐 타입 Ⅲ’였다. 기존 동물 유래 콜라겐의 안전성 한계를 넘어선 이 소재는 '애니멀 프리(Animal-free)' 공법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적인 윤리적 소비 트렌드와 궤를 같이했다.

 

기술 세미나에 나선 김명선 박사는 이 소재가 인체 콜라겐과 동일한 '삼중 나선 구조'를 갖춰 생체 활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조직 재생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메시지는 현장에 모인 전문가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의 새로운 기준 정립

 

바이오플러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아우르는 통합 기술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스킨플러스 하이알, 키아라 등 이미 검증된 주력 제품군에 이어 신소재인 휴그로와 재조합 콜라겐까지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글로벌 시장 선점의 강력한 발판을 마련했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BIO KOREA는 바이오플러스의 무한한 확장성을 입증한 자리였다”며 “전략적 미팅을 진행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의를 조속히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연결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