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그동안 척박한 국내 화장품 원료 시장에서 '천연 소재 국산화'와 '클린뷰티'의 뚝심을 지켜온 대봉엘에스가 아세안 최대 거점인 인도네시아 무대에서 그 결실을 증명해내고 있다.
화장품·의약·바이오 소재 플랫폼 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인도네시아 공식 파트너사인 'PT Azelis Indonesia(PT 아젤리스 인도네시아)'와의 탄탄한 협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화장품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지난 2019년 아젤리스 인도네시아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자체 연구소에서 검증한 천연 유래 기능성 소재와 효능 중심의 제형 솔루션을 현지 시장에 꾸준히 공급해왔다. 최근 아젤리스 인도네시아가 현지 영업 인프라와 조직을 대폭 확장함에 따라, 대봉엘에스의 독자 소재들이 현지 뷰티 시장 깊숙이 파고드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 독자적 바이오 공정으로 탄생한 '차세대 3대 액티브 소재'
인도네시아는 현재 프리미엄 기능성 소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블루오션이다. 대봉엘에스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최근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코스메틱 인그리디언츠 2026(ICI 2026)’ 전시회에 참가, 자사 기술력의 정수인 '차세대 K-클린더마' 소재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장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핵심 소재는 총 세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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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DRN First: 유산균 유래 비건 PDRN 소재로, 손상된 피부의 진정과 회복을 돕는 재생 액티브 원료다. 기존 동물성 원료의 한계를 극복한 대봉엘에스만의 클린 바이오 기술이 집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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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lAge Peptide: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피부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정밀 발효 기반의 슬로우에이징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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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Cabbage ExoSkin: 적채(붉은 양배추)에서 추출한 식물 유래 엑소좀 소재다.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스킨 타기팅 딜리버리(Skin-targeting delivery)’ 기술을 적용해 효능을 극대화했다.
■ 단순 원료 공급 넘어 현지 클리닉 브랜드 진입 성공
대봉엘에스가 그동안 강조해온 '효능 중심의 제형 솔루션'은 단순히 연구실에만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현지 브랜드 적용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피부장벽 강화 솔루션인 ‘하이드로 스킨본드(Hydro-SkinBond)’는 인도네시아 현지 유명 클리닉 브랜드에 도입이 최종 확정됐다. 또한 피부를 맑게 가꿔주는 브라이트닝 솔루션 ‘PMWC Brightening Micelle’ 역시 현지 허벌 스킨케어 클리닉 브랜드를 중심으로 도입이 추진되며 K-뷰티 소재의 기술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뷰티 시장의 핵심 거점이자, 당사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천연 바이오 소재의 기술력과 효능 경쟁력을 가장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단순한 소재 공급을 넘어 현지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핵심 파트너로서 아세안 전역에서 대봉엘에스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