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역에 정착하려는 청년층의 생활 기반을 넓히고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정책이다.
김 후보는 18일 청년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이른바 ‘장성형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전남·광주 통합행정 논의와 생활권 변화에 따라 장성 지역 내 청년 1인 가구 증가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연결망까지 정책 범위에 담겠다는 점이 눈에 띈다.
조례안에는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안전망 구축과 공동체 활동 지원 방안이 담긴다. 지원 대상은 장성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설정했으며, 관련 법령 변화에 따라 적용 범위는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김 후보는 청년 1인 가구가 겪는 외로움과 생활 불안, 관계 단절 문제를 지역 차원에서 함께 풀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넓히고 사회적 고립 예방 장치를 마련해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끌어올리겠다는 설명이다.
지방소멸 대응이 지역 정치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청년층 유입과 정착을 겨냥한 생활밀착형 공약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