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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보고, 저지 만난다"…모두투어, 이현우 해설 동행 MLB 뉴욕 직관 투어 출시

- 다저스·양키스 빅매치 등 최대 4경기 직관… 동부 도시 관광 결합한 스포츠 테마여행
- 전문가 스토리텔링 더해 세분화된 취향 공략… '자유일정 활용도'가 실질 가성비 가를 것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해외여행 시장의 헤게모니는 유명 랜드마크 중심의 '인증샷 관광'에서 개인이 선호하는 취향을 깊이 있게 소비하는 '테마형 여행'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특정 분야의 전문가와 동행해 현장의 감동을 입체적으로 즐기려는 스마트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여행업계의 상품 다각화 경쟁도 치열하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모두투어가 전문가 동행형 '컨셉투어' 라인업을 강화한다. 모두투어는 SPOTV 메이저리그 이현우 해설위원과 함께 미국 뉴욕과 필라델피아에서 메이저리그(MLB) 빅매치 직관과 동부 도시 여행을 결합한 ‘이현우 해설과 함께하는 미국 뉴욕 야구 여행 7일’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이현우 해설 동행, 오타니 VS 저지 '역대급 빅매치' 현장 속으로

 

7월 16일 출발하는 이번 일정의 핵심은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역대급 3연전 및 필라델피아 필리스 경기까지 최대 4경기를 현장 직관한다는 점이다. 오타니 쇼헤이(다저스)와 애런 저지(양키스)의 맞대결을 이현우 해설위원의 전문적인 프리뷰와 리뷰, 현장 소통형 스토리텔링을 통해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어 야구팬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맨해튼 주요 명소 관광과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조화롭게 배치해 스포츠와 인문 관광의 균형도 맞췄다.

 

■ 소비자 체크포인트, 700만 원대 프리미엄 투어의 진짜 가치는?

 

전문가 동행형 스포츠 투어는 티켓팅과 이동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확실한 메리트가 있지만, 1인당 799만 원(5월 선착순 한정가)에 달하는 고가 상품인 만큼 소비자 관점의 체크포인트도 존재한다. 본 상품은 가이드 경비와 팁이 포함된 '노팁(No-Tip)' 구성으로 현지 부담을 줄였다. 다만 전체 일정 중 하루 제공되는 '자유일정' 시간에 야구 명예의 전당 투어 등 개인 취향에 맞는 옵션을 어떻게 밀도 있게 활용할지가 실질적인 가성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염경수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 시즌에 맞춰 뉴욕과 필라델피아를 여행하며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전문 해설위원 동행, 경기 전후 소통 프로그램, 동부 대표 도시 관광을 결합해 스포츠 팬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모두투어만의 콘텐츠형 테마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량 모객 중심의 패키지 시대가 저물고 '콘텐츠형 테마 상품'이 주류로 부상한 지금, 전문가의 내러티브를 이식한 모두투어의 이번 시도는 대형 종합 여행사가 나아가야 할 프리미엄 모델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