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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오세현·전은수, 아산 발전 공동정책 협약…“중부권 경제수도 만들겠다”

AI 모빌리티·GTX-C 연장·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등 9대 핵심 공약 추진
“칸막이 없는 협력 체계 구축”…당선 후 정책협의회 상설화 합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와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전은수 후보가 충남과 아산의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세 후보는 25일 오세현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공약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수현 후보는 협약식에서 “제가 공약했거나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완벽하게 공감하는 공동 정책”이라며 “아산이 충청의 심장,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은수 후보는 “아산 발전을 위해 박수현 후보를 중심으로 오세현 후보와 제가 칸막이를 모두 없애겠다”며 “아산이 충남과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후보는 “이번 공동 정책협약은 아산이 가장 잘할 수 있고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들”이라며 “박수현 후보와 전은수 후보와 함께 아산을 대한민국 중부권 경제수도이자 제2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세 후보는 이날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거론되는 스포츠·공연 복합 돔구장 유치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충남과 아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9대 핵심 공동 공약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AI 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조성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 ▲GTX-C 노선 아산 연장 ▲아산·천안 중심 중부권 메가특구 지정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 ▲아산 예술의전당 건립 ▲중부권 최초 잡월드 추진 ▲대형 복합문화쇼핑공간 유치 ▲24시간 365일 소아응급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세 후보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선거 공약에 그치지 않도록 당선 이후 ‘도-시 간 정책협의회(가칭)’를 구성해 정례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동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정책 협력을 상시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후보들은 향후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공동 공약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며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