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양하연(17,은광여고2)이 ‘메디힐 제16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청소년부에서 우승했다.
양하연은 5월 22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46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9-66-69)의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양하연은 트로피와 함께 상장, 장학금 130만 원을 받았으며, 오는 8월 예정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아마추어 추천 출전권도 획득했다.
양하연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처음 골프를 취미로 시작했다. 적성에 맞아 골프 선수의 꿈을 꾸면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쌓아 왔고, 올해 5월 열린 ‘제37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3위,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제1회 백두대간배 대회’에서 7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왔다.
양하연은 “이런 큰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 이번 대회 샷 감이 좋아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어낸 것이 주효했다.”며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 기대를 안하고 플레이한 것이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면서 항상 밝은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청소년부 5위까지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이 주어졌고, 10위까지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메디힐 제17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예선 면제’의 특전을 받게 됐다. 또한, 청소년부에 출전한 중학생 중 상위 6명에게는 메디힐 골프단 코치인 최혜용(36)에게 직접 필드 레슨을 받는 ‘메디힐 필드 멘토링 프로그램’ 특별상이 주어졌다.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 유소년부에서는 문채은(12,목포부주초6)이 4언더파 68타의 성적으로 우승했다. 문채은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됐다.
국내 우수 여자 아마추어 골퍼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마련된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는 미래의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소영(29,메디힐), 이가영(27,NH투자증권), 임희정(26,두산건설We’ve), 유해란(25,다올금융그룹) 등 본 대회의 역대 우승자 출신들은 국내외 무대에서 정상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KLPGA는 골프 유망주 발굴 및 골프 대중화를 위해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 ‘KLPGA Kidz 골프캠프’, ‘유소년 골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