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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 감추기 아닌 두피 안티에이징"… JW중외제약, 염색제 패러다임 바꾼다

향기 더한 '창포향 하이커버·허브' 출시… '확실한 커버' 원하는 시니어층 니즈 충족
저자극·독자 성분으로 2040 스트레스성 새치족까지 수용… 전 세대 아우르는 라인업 완성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염색제 시장이 나이 들어 생긴 흰머리를 가리는 단순 '염모'의 영역을 넘어, 전 세대의 모발과 두피 건강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헤어 안티에이징' 시장으로 급격히 확장되고 있다. 전통적인 핵심 소비층인 고령 세대의 확실한 새치 커버 요구는 물론, 최근 스트레스성 조기 백모로 고민하는 2040 청장년층의 유입이 맞물린 결과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JW중외제약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염색제 라인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 시니어층 위한 확실한 발색력… 식물유래 성분으로 '눈시림·자극' 최소화

 

JW중외제약은 자사 장수 브랜드 ‘창포’에 바질 및 라임향을 더하고 기능성을 세분화한 ‘창포향 하이커버’와 ‘창포향 허브’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염색약 특유의 독한 냄새에 거부감을 느끼는 전 연령대의 페인 포인트를 정확히 저준했다. 특히 희끗희끗한 새치 범위가 넓어 주기적인 염색이 필수적인 5070 고령층에게는 ‘하이커버’ 라인이 주효할 전망이다. 식물유래 성분 65%와 두피 진정 특허 원료를 함유해, 시니어층이 셀프 염색 시 흔히 겪는 두피 가려움과 눈시림을 크게 줄이면서도 확실한 발색력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 PPD 배제로 안전성 극대화… 알레르기 예민한 청장년층 진입 장벽 낮춰

 

동시에 외모 관리를 주도적인 자기관리로 인식하지만 화학 성분에 반감을 가진 2040 젊은 세대와 초민감성 두피를 가진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선택지도 마련했다. ‘창포향 허브’는 부작용 유발 물질인 암모니아와 파라페닐렌디아민(PPD)을 비롯해 과산화수소까지 완전히 배제하고 식물유래 성분을 70%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잦은 염색으로 인한 탈모나 알레르기를 극도로 경계하는 젊은 층에게 부담 없는 '메디컬 홈케어'로 다가간다. 향기와 저자극을 무기로 시니어와 청장년층을 동시 포섭하겠다는 전략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창포향 하이커버와 창포향 허브는 기존 창포 브랜드에 향기와 제품별 특성을 더한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