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는 31일(일)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개편」 대응 방안을 담은 ‘교육도시 영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은 인구 증가와 함께 교육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교육·진로 인프라는 여전히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새로운 영종 시대에 걸맞은 교육환경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손화정 후보는 “2028학년도 대입은 수시 비중이 80%를 넘고 학생부종합전형 비중도 확대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손화정 후보는 ▲AI 기반 학습사다리 구축 ▲영종형 IB 공교육 지원 ▲관광·항공산업 연계 진로교육 확대를 교육혁신 3대 과제로 제시했다.
AI 학습사다리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진로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학습 정보와 진로 설계에 대한 공공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지원하고,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활용한 진로체험·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은 우수한 교육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굳이 다른 지역을 찾지 않아도 양질의 교육과 진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가장 강력한 정주 정책이자 미래 투자”라며 “영종구 출범과 함께 교육 때문에 찾아오고, 교육 때문에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