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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김해 이재봉 MVP 등극

600명 참가 이틀간 열전…유동오·장태순 남녀부 1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함안군 강나루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함안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막을 내렸다.

 

함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함안군 칠서면 강나루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출전한 선수 600명과 자원봉사자, 심판, 임원 등 120명을 포함해 총 72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36홀 샷건·스트로크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최종 순위는 36홀 합산 타수에 따라 결정됐다. 남녀 통합 MVP에게는 1,000만 원, 남녀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어 2위 300만 원, 3위 200만 원, 4위 100만 원, 5위 50만 원, 6~10위에는 각각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대회 최고 영예인 MVP는 김해의 이재봉 선수가 차지했다. 이재봉 선수는 36홀 합산 112타를 기록하며 우승 상금 1,000만 원을 거머쥐었다. 남자부 1위에는 113타를 찬 광주의 유동오 선수가 올랐다. 부산의 안성용, 함안의 박성배 선수가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서는 대구의 장태순 선수가 11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진주의 이판숙 선수가 119타로 2위에 올랐으며, 경기의 이상호 선수와 부산의 김미정 선수가 각각 120타를 기록하며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함안 강나루파크골프장은 낙동강변에 조성된 대규모 파크골프장으로 전국 단위 대회 개최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함안군은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MVP

이재봉(김해) 112타

 

남자부

1위 유동오(광주) 113타

2위 안성용(부산) 115타

3위 박성배(함안) 115타

4위 강성용(강원) 117타

5위 이학용(부산) 117타

6위 윤재윤(울산) 117타

7위 오재수(경북) 117타

8위 김정봉(부산) 118타

9위 김정현(강원) 118타

10위 이상오(함안) 119타

 

여자부

1위 장태순(대구) 117타

2위 이판숙(진주) 119타

3위 이상호(경기) 120타

4위 김미정(부산) 120타

5위 정차임(합천) 123타

6위 이정훈(양산) 125타

7위 이석순(경북) 125타

8위 백현옥(고성) 126타

9위 이선애(경북) 126타

10위 김경미(경북) 126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