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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E, KLPGA 점프투어 시즌 3승 달성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도희E(19)가 KLPGA 점프투어 3승을 달성했다.

 

김도희E는 9일 전남 강진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파72/6,266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점프투어 with SBS골프 8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 이글 1개를 묶어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오른 김도희E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6-67)의 성적으로 지난 5, 6차전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도희E는 “점프투어 3승을 이루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아직 잘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아이언 샷의 방향성이 조금 흔들려 아쉬웠지만, 다행히 퍼트가 잘 떨어져 준 덕분에 실수를 만회하며 우승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KLPGA 점프투어 역사상 1개의 디비전에 3개 차전 이상 우승한 선수는 2010년 ‘KLPGA 2010 그랜드 점프투어 5, 6, 8차전’ 우승자 이예정(33), 2013년 ‘KLPGA 2013 YES·그랜드 점프투어 9, 10, 12차전’ 우승자 고진영(31,솔레어), 2020년 ‘KLPGA 2020 볼빅·백제CC 점프투어 6, 7, 8차전’ 우승자 홍정민(24,한국토지신탁) 뿐이었으나, 김도희E가 이번 우승으로 6년 만에 역대 네 번째 선수가 됐다.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70-65)를 기록한 장문경(18)이 곽민지(19)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김서현B(23), 이사랑(19), 이수빈C(26)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KLPGA 2026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점프투어 with SBS골프 7차전‘ 우승자 지연아(19)는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72-71)를 기록하며 공동 28위에 그쳤다.

 

‘KLPGA 2026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점프투어 with SBS골프’ 5, 6, 8차전 우승자인 김도희E와 7차전 우승자 지연아를 포함해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10명의 선수가 올 시즌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