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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소방서, 지도읍·임자면 의용소방대장 임명

- 도서지역 재난 대응 이끌 새 리더 선임… 주민 안전망 강화 기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안소방서는 10일 신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실에서 지도읍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임자면 남성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임 대장은 지도읍 여성의용소방대장 김명희 씨와 임자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자홍 씨로, 앞으로 3년간 지역 의용소방대를 이끌며 각종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나서게 된다.

 

신안군은 다수의 섬으로 구성된 지역 특성상 재난 발생 시 소방력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순찰과 주민 안전교육, 재난 현장 지원 등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임 대장들은 평소 지역사회 봉사와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의 신뢰를 받아온 인물들로 평가받고 있다. 신안소방서는 이번 임명을 계기로 의용소방대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고 도서지역 재난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상민 신안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소방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안전 파트너"라며 "신임 대장들이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 지원은 물론 화재 예방 캠페인과 취약계층 안전 돌봄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