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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꿈만들기’ 대상 시니어로 확대…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 선물”

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 소외계층 22명과 함께 일본 규슈 힐링 여행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여행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온 노랑풍선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꿈만들기’의 지원 대상을 시니어 계층까지 넓히며 나눔 경영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노랑풍선은 최근 문화 소외계층 어르신 22명과 함께 2박 3일 일정의 일본 규슈 여행인 ‘제8회 꿈만들기 in 큐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꿈만들기’는 해외여행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노랑풍선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저소득 가정, 자립준비청년, 소방공무원 가족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운영되어 왔다.

 

 

■ ‘시니어 맞춤형’으로 세심하게 설계된 힐링 일정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사례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및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르신 등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분들을 선정했다.

 

여행은 고령층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무리한 도보 이동을 피하고, 규슈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온천욕, 현지 미식 체험 등 힐링을 중심에 둔 ‘맞춤형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랑풍선의 일본 현지 법인인 YBJ(Yellow Balloon Japan)가 현지 운영을 전담하며 전문 가이드와 진행 요원이 밀착 동행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 전 세대 아우르는 상생 경영 실천

 

이번 여행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평생 해외여행은 꿈도 꾸지 못했는데, 세심한 배려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여행 기업으로서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소방관 가족, 자립청년 등 그동안의 지원 대상을 넘어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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