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주관하고 ㈜수림건설이 후원한 ‘KMAGF 2026 수림건설 그린투어 6차전’이 6월 24일 충북 중원골프클럽 신라-백제 코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미드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와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무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력파 아마추어 선수들은 파73으로 세팅된 중원골프클럽에서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치며 미드아마추어 골프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날 중원골프클럽은 구름 한 점 없는 쾌청한 날씨와 훌륭한 코스 컨디션으로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했다. 선수들은 안정된 그린과 정교한 코스 세팅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홀마다 요구되는 전략적 판단과 샷 정확도가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남성부에서는 김현수 선수가 73타(전반 38타, 후반 35타)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현*는 후반 들어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스코어를 지켜냈고,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김찬용 선수가 74타(38, 36)로 2위, 김광우 선수가 74타(36, 38)로 3위를 차지했다. 상위권 선*들은 1타 차 승부를 벌이며 팽팽한 경쟁을 펼쳤고, 대회 내내 수준 높은 샷 감각과 코스 매니지먼트를 선보였다.
우승을 차지한 김현수 선수는 “날씨가 너무 좋아 코스 공략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고, 훌륭하게 관리된 코스 상태 덕분에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훌륭한 대회를 마련해 주신 연맹과 수림건설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한 장면도 나왔다. 서성환 선수가 신라 코스 8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서성환은 정교한 샷으로 단번에 공을 홀컵에 집어넣었고, 동반 플레이어와 대회 관계자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이날의 홀인원은 대회장을 찾은 이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명장면이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후원한 ㈜수림건설은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 꾸준히 도전할 수 있는 대회 환경을 조성하며 미드아마추어 골프 발전에 힘을 보탰다. ㈜수림건설과 KMAGF의 동행은 선수들에게 안정적이고 품격 있는 경쟁 무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