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인구 310만 명 규모의 제2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인천 상권을 공략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이 최고급 프리미엄 리빙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인천점의 프리미엄 리뉴얼 전략에 대형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 인천점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The Conran Shop)’의 국내 5번째 매장이자 수도권 서부 상권 최초의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2023년 미래형 식품관 ‘푸드 에비뉴’를 시작으로 뷰티, 키즈, 럭셔리관을 순차적으로 개편해 온 인천점은 이번 더콘란샵 입점을 통해 수도권 서부 최고의 프리미엄 점포로 완벽히 변신한다는 구상이다.
■ 송도·청라 신도시 겨냥… 하이엔드 리빙 라인업 집약
이번 인천점 매장은 송도, 청라, 영종 등 인근 신도시의 활발한 신규 입주 수요를 겨냥해 가구부터 조명, 소품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큐레이션’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까시나, 놀, 칼한센앤선, 허먼밀러 등 세계적인 하이엔드 디자인 가구와 조명 브랜드들을 대거 집약했다. 지난 팝업스토어에서 호응이 높았던 스위스 모듈 가구 ‘USM’은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선보인다.
■ 가구·조명 등 오픈 기념 특별 프로모션 전개
인천점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리빙 마니아들을 위한 차별화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개점일인 6월 26일부터 한 달간 평소 할인 폭이 크지 않은 해외 하이엔드 디자인 조명과 체어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해당 할인 혜택은 강남점, 본점, 잠실점, 동탄점 등 기존 매장에서도 동시에 적용된다.
인천점 단독 혜택도 마련됐다. 라인업을 확대한 모듈 가구 ‘USM’ 상품을 5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기프트 큐레이션 상품도 10~20% 할인가에 판매한다. 아울러 구매 금액대별 롯데상품권 및 스페셜 기프트 증정 행사도 함께 전개될 예정이다.
■ 프리미엄 점포 도약 위한 3년 리뉴얼의 완성
최윤석 롯데백화점 컨텐츠부문장은 “인천점 내 더콘란샵 입점을 통해 프리미엄 점포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며, “더콘란샵 인천점이 세계적인 디자인 브랜드와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공간과 문화적 경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