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장유빈(24)의 3주 연속 우승이 가능할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장유빈이 25일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첫날 공동 9위에 올라 우승의 발판의 마련했다.
장유빈은 이날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 7,6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버디 5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9언더파 63타를 친 선두 왕정훈에 5타 차이다.
지난해 LIV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가 올해 KPGA 투어로 복귀한 장유빈은 KPGA 클래식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까지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특급 선수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장유빈은 이 대회에서 202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2024년에는 프로 신분으로 우승한 적이 있다.
장유빈은 장타를 앞세워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티샷한 공이 러프나 벙커에 떨어지더라도 두 번째 샷으로 과감하게 그린을 노렸다.
장유빈은 전반 5개의 버디를 했으나 후반 들어 퍼트가 홀을 빗나가면서 버디 없이 보기 1개를 했다.
장유빈은 "전반 플레이가 좋아서 후반에도 기대했는데, 후반에는 계속 방어적인 플레이를 한 것 같다"며 "하지만 연속으로 대회를 출전하고 있음에도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한 점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장유빈은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나 이 대회에서 3번째 우승을 하는 첫 번째 선수가 되는 것 등 특별한 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도 하고 여태 군산CC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이왕이면 새로운 기록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
브랜던 케왈라마니(미국)가 8언더파 64타로 2위에 올랐고, 이상희가 7언더파 65타로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