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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새내기 사원들과 ‘깨끗한 서해안’ 가꿨다… 당진서 해양 정화

- 당진시·주민과 민관 합동 봉사… 대호방조제 일원 쓰레기 수거
- 2011년부터 15년째 ‘1사 1연안’ 캠페인… 진정성 있는 지역 상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전선이 주요 생산 거점인 당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발걸음을 묵묵히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25일 당진시가 주관한 민관 합동 해양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절기 집중호우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해안가로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당진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을 비롯해 대한전선 임직원 등 총 50여 명이 뜻을 모았다. 특히 대한전선은 올해 입사한 신규 입사자 20여 명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새내기 사원들이 사업장이 위치한 당진의 환경을 직접 살피고 지역 상생의 가치를 몸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안전 교육을 이수한 후 대호방조제와 도비도항 일대를 샅샅이 돌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해안가에 방치돼 해양 오염을 유발하는 스티로폼과 폐어구, 생활 쓰레기 등 수백 kg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SHE팀 이승지 대리는 "깨끗한 서해안을 만드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서해안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전선의 이 같은 행보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약속의 실천이다. 대한전선은 지난 2011년 당진시와 첫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용무치항 인근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1사 1연안’ 캠페인을 15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갯벌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염생식물 식재, 식목일 나무 심기 등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 중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당진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임직원이 주도하는 ESG 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선은 호반그룹에 편입된 지난 2021년 전선업계에서 유일하게 ESG 통합 A등급을 획득한 이후, 5년 연속 A등급을 굳건히 유지하며 업계 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