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제13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행정문화위원회가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도민 삶과 직결된 행정·문화 분야 정책 점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2일 열린 제3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을 행정문화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열린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최연숙 의원(당진2·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며 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김복만 위원장과 최연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종욱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 박상선 의원(비례·국민의힘), 설미경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이선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최광선 의원(예산1·국민의힘), 황재만 의원(아산2·더불어민주당) 등 모두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충남도 행정과 자치 분야를 비롯해 문화예술, 체육, 관광, 청년정책, 공동체, 자치경찰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전반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다. 앞으로 주요 정책과 예산 집행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복만 위원장은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분야는 도민의 일상과 지역의 활력, 충남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상임위원회가 단순한 안건 심사를 넘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의정의 중심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도정이 더욱 책임감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원칙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협력과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위원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하는 위원회 운영으로 도민의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숙 부위원장도 "행정문화위원회는 도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정책을 다루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도정이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위원장과 위원들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위원회를 운영하고,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행정과 자치, 문화·관광, 청년정책 등 충남도의 핵심 생활정책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다. 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8인 체제로 출범한 만큼 협치를 기반으로 정책 감시와 대안 제시 기능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할지가 향후 의정활동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