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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보고 랍스터 맛본다” 63뷔페 파빌리온, 하이엔드 다이닝으로 그랜드 오픈

- ‘퐁피두센터 한화’ 개관 맞춰 리뉴얼… 예술과 미식 결합한 문화 공간 탈바꿈
- 유료 고객 전원 ‘랍스터 테일’ 메인 디시 제공… 라이브 코너 14곳으로 대폭 확대
- 당일 전시 관람객 10% 할인 혜택… 성인 기준 평일 런치 15만 5,000원부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여의도 63빌딩의 명물인 ‘63뷔페 파빌리온’이 프랑스 파리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 한화’ 개관에 발맞춰 파인 다이닝급 품격을 갖춘 최고급 하이엔드 뷔페로 새 단장을 마쳤다. 예술 작품 관람과 고품격 미식을 한 번에 즐기는 새로운 문화·관광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한화푸드테크는 63빌딩 내 위치한 뷔페를 ‘63뷔페 파빌리온 더 프리미엄’으로 전면 리뉴얼해 그랜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뷔페에 코스 요리 품격 더했다… 자리로 배달되는 ‘랍스터 테일’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골라 먹는 뷔페’의 틀을 깨고 최고급 식당의 경험을 접목한 점이다. 파빌리온은 오픈 이래 최초로 유료 고객 전원에게 식사 초반 ‘웰컴 메인 디시’로 랍스터 테일을 테이블로 직접 서빙해 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약 160여 개에 달하는 전체 메뉴의 전문성도 대폭 강화했다. 셰프들이 즉석에서 요리를 만들어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을 기존 4곳에서 14곳으로 3배 이상 늘렸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숙성 하몽 및 생참치 즉석 카빙, 한우 채끝 육사시미, 화산석 우대갈비 바비큐 등 전문점 수준의 메뉴를 셰프의 퍼포먼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 강화… ‘퐁피두센터 한화’ 관람 시 10% 할인

 

입가심을 위한 디저트와 주류 라인업도 한층 고급화됐다. 즉석 바나나 크림 브륄레와 함께 국산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 5종이 후식으로 제공된다. 평일에는 추가 금액을 내면 와인과 생맥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요금제도 운영한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대리석 등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관람객 혜택도 풍성하다. 전시 관람 당일 파빌리온을 찾은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런치 15만 5,000원, 디너 및 주말·공휴일은 17만 5,000원이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63뷔페 파빌리온이 쌓아온 명성에 파인 다이닝의 품격을 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름에 걸맞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