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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환 의원 '광주·전남 하나 되는 시민 중심 복지 실현'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보건복지위원장 취임
- 복지와 보건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정책 추진 의지 밝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보건복지위원장에 북구 제1선거구 출신 안평환 의원(재선)이 선출됐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구성된 보건복지위원회를 맡은 안 위원장은 광주와 전남을 아우르는 통합 보건복지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무게를 두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안평환 의원을 초대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전했다.

 

안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복지, 사회적 약자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광주와 전남이 하나 되는 보건복지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며 "통합특별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무엇보다 도시와 농촌, 섬 지역의 여건을 함께 고려한 맞춤형 복지체계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지역마다 복지 수요와 의료 환경이 다른 만큼 획일적인 정책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촘촘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안 위원장은 "돌봄 서비스와 고령사회 대응, 장애인 복지, 공공보건의료, 감염병 대응 등 다양한 보건복지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정책 조정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광주와 전남이 각각 운영해 온 복지·보건 정책을 조화롭게 연계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와 보건의 경계를 허무는 시민 중심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위원회 운영에서는 협력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안 위원장은 "초선 의원들의 열정과 다선 의원들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고,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겠다"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첫 보건복지위원장이라는 책임의 무게를 항상 가슴에 새기겠다"며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주민에게 길을 묻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보건복지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지냈으며, 광주YMCA 사무총장과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시민사회와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만큼 통합특별시 시대에 걸맞은 보건복지 정책의 조정과 통합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