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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방울로 전한 사랑” 한세대, 파주 산머루마을서 ‘7일간의 농활’ 전개

-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일손 돕기부터 독거노인 돌봄까지 수행
- 소외계층 연탄 나눔·전통시장 활성화 잇는 ‘지역 상생’ 행보… 사회공헌 모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개교 73주년을 맞은 한세대학교가 올해 하계 방학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촌 지역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소외계층 연탄 나눔, 전통시장 활성화 등 매년 다각적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펼쳐온 한세대가 이번에는 파주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 산머루마을에서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7일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제73대 '하리'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학생처와 사회봉사센터가 후원한 이번 봉사에는 3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 샤인머스켓 농가 일손 돕고 독거노인 방역 등 맞춤형 복지 펼쳐

 

한세대 봉사단은 마을의 주요 소득원인 샤인머스켓 농가의 가지정리 작업을 도우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마을회관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는 한편,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역 활동을 펼치고 해충 방지용 방충등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농촌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단순한 노동 지원을 넘어 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사회복지 프로그램도 돋보였다. 학생들은 주민들과 함께 벌레 퇴치제를 만들고 협동 미술 활동을 진행하는 등 소통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의·진리·사랑’ 실천…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생태계 구축

 

이번 농활은 한세대가 꾸준히 추진해 온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의 연장선에 있다. 한세대는 교직원과 국내외 재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번 활동 역시 대학의 교육이념인 ‘의(義)·진리(眞理)·사랑(愛)’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문영진 한세대 총학생회장은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주민들과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호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은 “땡볕의 무더운 날씨로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책임감 있게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한세대학교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한세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