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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스포츠클럽, 전국 첫 파크골프 유소년 전문선수반 창단

유소년 선수 10명 선발…전문선수 육성·지원 본격화
박경래 회장 “대한민국 파크골프 미래 준비하는 출발점”
김민석 전 총리 “유소년 전문체육 발전의 중요한 계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가 생활체육을 넘어 전문선수 육성 단계로 발을 내디뎠다. (사)목포스포츠클럽이 전국 최초로 파크골프 유소년 전문선수반을 창단하고 미래 선수 육성에 나섰다.

 

목포스포츠클럽은 8일 전남체육회관 1층 대강당에서 ‘파크골프 전문선수반 유소년부 창단식’을 열고 전문선수 육성 체계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행사에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신정훈·김태선·이용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 창단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창단은 대한체육회와 목포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남도체육회,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목포과학대학교 등이 후원했다. 파크골프채 브랜드 ‘웅비’를 운영하는 거목인터내셔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목포스포츠클럽은 2020년 대한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된 이후 전국 최초 유소년 파크골프 육성 프로그램 개발, 교육지원청 연계 늘봄학교 운영, 지역 학생 프로그램, 지도자 양성과정 등을 단계적으로 운영하며 유소년 육성 기반을 구축해 왔다. 지난해에는 대한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 지역특화 프로그램과 전국 최초의 파크골프 늘봄지도자 과정을 운영했으며, 올해 전문선수반 창단으로 선수 발굴부터 교육, 전문훈련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현재 전문선수반은 감독 이서정, 코치 조희수와 함께 초등학생 선수 10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박경래 목포스포츠클럽 회장이 맡고, 유공구 고문이 선수단 운영을 지원한다.

 

목포스포츠클럽은 이미 각종 전국대회와 지역대회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염윤아 선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유소년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파크골프대회와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에서도 우승자를 배출하는 등 유소년 선수 육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박경래 회장은 “이번 창단은 하나의 선수단 출범을 넘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수 전라남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유소년 전문선수 육성은 지역 체육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전국 최초의 유소년 전문선수반 창단은 대한민국 파크골프가 생활체육에서 전문체육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목포스포츠클럽은 앞으로 전문훈련과 국내외 대회 참가 지원, 학교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유소년 선수 육성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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