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제10대 전반기 고창군의회 박성만 의장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군민 중심의 의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박성만 의장은 9일 고창군의회 의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제10대 전반기 고창군의회 운영 계획과 핵심 의정 방향을 발표했다.
박 의장은 인사말에서 "의장 선거에 출마한 가장 큰 이유는 의장이라는 중책을 통해 군민께 더욱 폭넓고 책임감 있게 봉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화합을 최우선으로 삼아온 신념을 이제 고창군의회 전체로 확장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의장은 제10대 전반기 고창군의회의 새로운 의정구호로 '군민중심, 현장중심, 실천하는 의회'를 제시하며 네 가지 핵심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군민의 삶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군민 중심 의회'를 구현하고, 고창군 14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고, 집행부와의 건강한 견제와 성숙한 협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박 의장은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행복을 의정활동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겠다"며 "외형적인 성과보다 군민의 일상이 나아지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과의 협력도 강조했다. 그는 "언론은 군민의 여론을 전달하고 의회의 노력을 알리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의회가 올바른 길을 갈 때는 응원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따끔한 비판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제10대 전반기 고창군의회는 앞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 의정을 확대하고,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과 책임 있는 견제 기능을 통해 군민이 신뢰하는 의회 구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성만 의장이 제시한 '군민중심·현장중심·실천하는 의회'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군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활동과 집행부와의 협치를 병행하겠다는 방향은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지방자치의 성패는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에 달려 있는 만큼, 제10대 전반기 고창군의회의 실천력이 향후 평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