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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통합특별시장, 10일 공공의료부터 국제교류까지 공식 행보

- 공공의료 강화·여성 일자리 확대 정책 현장 잇따라 방문
- 장애인 자립 지원 협력체계 출범 참석…광주 주재 중국총영사와 교류협력 논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하루 일정만 살펴봐도 시정의 우선순위가 드러난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0일 공공의료와 여성 일자리, 장애인 복지, 국제교류를 잇는 공식 일정을 이어가며 시민 삶과 직결된 정책 현장을 차례로 찾는다. 시민 안전과 일자리, 사회적 약자 지원, 대외 협력까지 통합특별시가 집중하는 핵심 과제가 하루 일정에 고르게 담겼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리는 '생명망 하나로' 3대 전략 발표회에 참석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역 공공의료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연결하고 필수의료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전략이 공개된다.

 

민 시장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와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 방향을 살피며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의료 강화 방안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2시에는 광주청사 1층 시민홀에서 열리는 '2026 광주여성잡(JOB) 페스타'를 찾는다.

 

행사장에서는 여성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채용 상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민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넓히기 위한 정책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2시 35분에는 광주청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출범 기자회견에 함께한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출범하는 협의회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권익 증진, 지역센터 간 협력을 강화하는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민 시장도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뒷받침할 정책 방향을 함께 제시한다.

 

마지막 일정은 국제교류다.

 

오후 3시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는 광주 주재 중국총영사를 접견한다. 양측은 경제·산업과 문화·관광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교류 기반 마련에도 의견을 나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공공의료와 일자리, 복지, 국제협력 등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의료에서 시작해 일자리와 복지, 국제협력으로 이어지는 이날 일정은 시민의 일상과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살피겠다는 통합특별시의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행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