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이 주거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꾸준히 평가받고 있다. 최근 주거 쾌적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수한 조망 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에서 조망권은 인위적으로 조성하기 어렵고 입지가 제한적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일종의 ‘스테디셀러’로 인식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법원 판례에서도 조망권을 포함한 환경권이 주택 가치의 20%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견해가 제시되는 등 조망권이 집값 형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도 경쟁력은 높은 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월 공급한 경남 창원시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295가구 일반공급에 1,990건의 1순위 접수를 기록, 1순위 평균 6.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최고 49층 설계가 적용된 주상복합 단지로, 창원시 내 시티뷰를 조망 가능하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입지적 희소성을 갖춘 조망권은 주거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며 “특히 고층 설계의 경우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만큼 시공 경험이 풍부한 건설사들이 주도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브랜드 가치까지 우수한 단지들이 시장에서 더욱 높은 신뢰를 얻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최고 42층 설계가 적용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그 주인공은 두산건설의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이다. 단지는 인근에는 천제산이 위치해 있으며, 기조성된 부산의 시티뷰를 조망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총 258가구 중 17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은 단지 외관에 ‘위브더제니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 요소와 커튼월룩 입면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만의 차별화된 외관을 선보이고,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브랜드의 상징성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급 주거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연동 일대의 입지적 특성도 눈에 띈다. 산지가 많은 부산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할 때, 평지에 자리 잡은 아파트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황령산과 금련산 자락의 완만한 경사지가 많은 대연동 내에서 평지 아파트는 희소성이 있는 만큼 주거 편의 측면에서 장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수영로, 번영로, 도시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남구청, 못골시장, 대형병원 등 행정·금융·의료 편의시설이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UN기념공원과 평화공원 등 녹지 환경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높다.
교육 환경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도 예상된다. 대연초, 대연중, 대연고, 예문여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권 및 인근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부산의 주요 교육 시설로 꼽히는 남천동 학원가와 남구 도서관, 부경대, 경성대 등 다수의 교육 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의 갤러리는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