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2.2℃
  • 구름많음강릉 22.4℃
  • 맑음서울 25.7℃
  • 구름많음대전 27.4℃
  • 구름많음대구 26.6℃
  • 구름많음울산 26.3℃
  • 흐림광주 29.1℃
  • 구름많음부산 28.3℃
  • 흐림고창 ℃
  • 흐림제주 29.3℃
  • 맑음강화 23.2℃
  • 흐림보은 23.5℃
  • 흐림금산 26.4℃
  • 흐림강진군 29.4℃
  • 구름많음경주시 25.3℃
  • 흐림거제 28.7℃
기상청 제공

국가대표 출신 성아진, KLPGA 드림투어 첫 승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성아진(19,하이트진로)이 KLPGA 드림투어 첫 승을 기록했다. 

 

성아진은 14일 경북 영덕 오션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6,454야드)의 Ocean(OUT), Beach(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이스트원·오션비치 드림투어 12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성아진은 1라운드 10언더파 62타, 최종라운드 3언더파 69타로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2-69)를 기록하면서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주 드림투어 11차전에서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오르고도 최종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던 성아진은, 이번 우승을 통해 일주일 만에 그 아쉬움을 털어냈다.

 

성아진은 “오션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처음 개최된 뜻깊은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영광이다. 드림투어에 올라온 이후 한동안 샷이 흔들려 속앓이를 많이 했는데, 최근 샷 감을 회복하며 우승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아마추어 시절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고 2025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성아진은 2026년 KLPGA 준회원 입회 후 처음 출전한 점프투어 1차전에서 곧바로 우승을 차지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성아진은 이번 12차전 우승으로 상금을 보태며, 올해 최종 목표인 ‘2027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향한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뛰어들었다.

 

드림투어 8차전 우승자 정지효(20,메디힐)가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5-67)를 쳐 전이안(19)과 공동 2위에 올랐으며, 김서윤2(24,셀트리온)가 이사랑(19), 정주리(23)와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KLPGA 2026 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 우승자 김나현2(28)는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69-76)로 공동 101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050만 원을 추가한 성아진은 누적 상금 1,270만1,500원으로 상금순위 83위에서 21위로 단숨에 올라섰고, 정지효는 누적상금 3,576만3,000원으로 상금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