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6.5℃
  • 구름많음강릉 24.1℃
  • 소나기서울 26.7℃
  • 흐림대전 26.7℃
  • 흐림대구 30.2℃
  • 흐림울산 27.8℃
  • 흐림광주 24.8℃
  • 구름많음부산 27.4℃
  • 흐림고창 26.0℃
  • 구름많음제주 27.5℃
  • 구름많음강화 24.8℃
  • 흐림보은 24.8℃
  • 흐림금산 27.3℃
  • 구름많음강진군 28.3℃
  • 흐림경주시 28.0℃
  • 흐림거제 26.3℃
기상청 제공

KLPGA·LPGA, 내년 BMW 챔피언십부터 한국 선수 30명 출전 합의...KLPGA 공식 기록으로 인정

단, 올해 대회는 15명으로 제한…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국내에서 열리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출전 선수 숫자를 놓고 줄다리기를 해왔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내년부터 KLPGA 소속 선수 30명에게 출전권을 주기로 최종 합의했다.

 

KLPGA와 LPGA는 22일 공동 성명을 내고 한국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올해는 15명, 2027년에는 30명의 KLPGA 투어 선수에게 출전권을 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 22일부터 나흘간 전남 해남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LPGA 선수 68명, KLPGA 선수 15명, 초청 선수 1명으로 출전 선수가 구성돼 컷오프 없이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KLPGA 출전 선수가 30명을 넘지 않아 출전한 선수들의 기록은 KLPGA 규정상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2027년 대회는 LPGA 선수 74명과 KLPGA 선수 30명, 초청 선수 4명까지 108명으로 늘어나 컷오프 제도를 실시한다.

 

내년 대회는 출전 선수들의 기록은 KLPGA 공식 기록으로 인정된다.

 

KLPGA와 LPGA는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BMW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와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가 성사되는 과정에서 BMW 그룹 코리아는 타이틀 스폰서를 넘어, 양 투어가 건설적인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과 조율을 이끌어온 핵심 파트너로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