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앞둔 HLB그룹이 새로운 기업 상징(GI)을 공개하고, 그룹의 나아갈 길을 담은 행동 원칙 ‘HLB WAY’를 선포했다.
HLB그룹은 3일 서울 강남구 HLB 학동 사옥에서 진양곤 의장과 김태한 바이오부문 총괄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GI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그룹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더 큰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람과 기술을 잇다… 3대 가치 담아낸 새 얼굴
새 GI는 바이오, 헬스케어, 반도체, 유통 등으로 영역을 넓혀온 HLB그룹의 역사를 ‘더 나은 인류의 삶(Human Life Better)’이라는 핵심 철학으로 풀어냈다.
새 디자인에는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서로 다른 역량을 이어 가치를 창출하는 연결 ▲그 가치를 세상으로 넓히는 확장이라는 3대 핵심 가치가 녹아 있다. 알파벳 ‘H’는 두 사람이 손을 맞잡은 형상으로 사람 중심의 연결을, ‘L’은 지속적인 성장의 흐름을, ‘B’는 앞으로 채워갈 끊임없는 가능성을 나타낸다. 대표 색상으로는 역동적 생명력과 도전 정신을 의미하는 ‘마그마(Magma)’ 컬러를 채택했다.
■ 조직문화까지 혁신… 간암·담관암 신약 중심으로 세계 시장 공략
HLB그룹은 이날 3대 핵심 가치를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에 이식하기 위한 ‘HLB WAY’도 함께 발표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해 가치를 세상으로 확장하겠다는 약속이다.
김태한 HLB그룹 바이오 부문 총괄 회장은 "모든 계열사와 임직원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때 HLB그룹은 더욱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HLB그룹은 지금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으며, 간암과 담관암 신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HLB그룹의 정체성은 특정한 성과나 순간이 아니라 끊임없이 도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 속에 있다"며 "오늘 선포하는 GI가 HLB그룹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앞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더 큰 도전과 성장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오랫동안 꿈꿔 온 신약 개발은 결국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며, HLB그룹은 글로벌 신약 개발에 잇달아 성공한 기업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