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제3회 자립준비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함께 나누는 자립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과 후원자,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립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사무소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지정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택준 대표이사와 아동시설 후원 공로자인 정영자 씨는 천안시장 표창을 받았다.
㈜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사무소는 지난 2017년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등을 위해 약 3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진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먼저 자립한 선배 청년들이 자립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경험, 활용 가능한 지원제도 등을 소개했다. 참석한 후배 청년들은 평소 궁금했던 자립 관련 질문을 나누며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 지원을 비롯해 주거·취업 지원, 금융교육 등 다양한 자립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 후원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립준비청년에게 가장 큰 힘은 같은 길을 먼저 걸어간 선배들의 경험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다. 공공 지원과 민간 후원이 함께하는 자립 지원 체계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