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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2026 프레지던츠컵 선수로 나간다...제프 오길비 인터내셔널팀 단장 추천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과 함께 인터내셔널팀으로 출전 확정, 통산 네 번째 프레지던츠컵 출전
9월 24~27일,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에서 개최, 첫날 경기 포볼 방식 진행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임성재(28)가 이달 24~27일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26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선수로 출전한다.

 

올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 단장을 각각 맡은 브랜트 스네데커와 제프 오길비는 1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각 팀 단장 추천 선수 6명을 확정, 발표했다.

 

제프 오길비 단장은 한국의 임성재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남아프리카공화국), 코리 코너스(캐나다),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히사쓰네 료(일본), 닉 테일러(캐나다)를 선택했다.

 

임성재는 2019년 로열 멜버른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을 시작으로, 2022년과 2024년 대회에 이어 올해까지 네 번째 출전을 확정했다.

 

 

제프 오길비 단장은 “임성재는 인터내셔널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다. 버디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며, 팀룸에서도 가장 유쾌한 선수로 모두가 그를 좋아한다”고 평가했다.

 

단장 추천 선수 중 니코 에차바리아와 히사쓰네 료, 닉 테일러는 프레지던츠컵에 처음 출전한다.

 

앞서 인터내셔널팀에서는 대한민국의 김시우와 김주형을 비롯해 라이언 폭스(뉴질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이민우(호주), 애덤 스콧(호주)이 자동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에 임성재까지 단장 추천으로 합류하면서 김시우와 김주형, 임성재 등 한국 선수 3명이 올해 프레지던츠컵 무대에 함께 나서게 됐다.

 

이로써 2026년 인터내셔널팀은 대한민국, 호주, 캐나다, 콜롬비아, 일본,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총 7개 국가의 선수들로 이루어졌다.

 

미국팀 단장, 브랜드 스네데커는 제이콥 브리지먼, 패트릭 캔틀레이, 크리스 고터럽, 잭슨 코이븐,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를 선택했다. 이 가운데 브리지먼과 고터럽, 코이븐은 처음으로 프레지던츠컵에 도전한다.

 

제이콥 브리지먼과 잭슨 코이븐은 주니어 프레지던츠컵 출전 경험을 가진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프레지던츠컵 대표팀에 선발됐다. 브리지먼은 2017년 미국 뉴저지주 플레인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초대 주니어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했으며, 코이븐은 2022년 샬럿의 마이어스 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했다.

 

스네데커는 이날 대회 첫날 5개의 포볼(Four-ball) 매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레지던츠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PresidentsC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