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코스멘토코리아의 민감성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헤브블루(HEVEBLUE)가 법인 설립 약 3년 만에 미국 세포라에 입점하며 현지 유통망을 확대했다.
헤브블루는 9월 첫째 주 미국 세포라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에 입점했다. 코스멘토코리아는 2023년 7월 법인 설립 이후 해외 진출에 필요한 인증을 준비해왔으며, 지난해부터 해외 사업을 본격화했다. 현재 전체 매출에서 국내와 해외가 각각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세포라 입점에 앞서 미국 아마존에서도 판매 기반을 확대했다. 헤브블루는 아마존 입점 3개월 만에 억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입점 1년 미만 신규 브랜드 약 400곳 가운데 1년간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아마존 신규 셀러 행사에서 현지 진출 사례를 소개하는 연사로도 초청됐다.
미국 시장에서는 제품 판매와 함께 소비자 접점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자체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있으며, 연 1회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를 만나는 방식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사업 확대와 함께 회사 실적도 증가했다. 코스멘토코리아는 2024년 약 72억원, 2025년 약 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8월 말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으로부터 40억원을 투자받아 약 55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박다원 대표는 “단순히 제품을 수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외에서도 헤브블루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소비자층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