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지난 4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화목맑은물순환센터 내에서 안전보건관리 전반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기온상승과 함께 맨홀 및 정화조 등 밀폐공간 작업 시 산소결핍 및 황화수소 중독으로 인한 질식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대응계획 수립,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안전관리 매뉴얼 정비,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올 하반기에는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를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김홍립 사장은 안전사고 예방은“일회성이 아닌 습관이 중요하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직원 한명 한명이 안전보건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2018년 5월 무재해 10배수 달성이후 지속적으로 무재해를 달성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무재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