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신규 등록된 착한식당인 연천만두에서 손으로 직접 빚은 만두 6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6가구를 선정해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만두와 보산동 사회단체에서 기부한 김, 홍보물품 등을 함께 포장해 전달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신미영 대표님의 고마운 나눔 덕분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을 희망하는 민간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동두천시에 29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모금한 성금은 경북·강원지역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빠르게 재기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생연2동 통장협의회 100만원, 채임순 통장협의회장 100만원 등 통장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하였다. 생연2동 통장들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발로 뛰면서 봉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경북·강원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이재민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동사추 봉사회가 소요동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뜨개질한 수세미, 계란주머니와 계란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을 추억하고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뜻을 가진 동사추봉사회는 뜨개질을 통해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해온 단체로, 지난 2월에는 단순 기부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찾아가는 복지사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참여하고자 소요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동사추 봉사회는 직접 뜨개질한 수세미와 계란주머니, 그리고 그 안에 영양가득한 계란을 담아 대상자들에 전달했으며 더불어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소요동 장지봉 동장은 “온정 가득한 봉사로 소요동과 주민들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신 동사추 봉사회 정정일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에서는 다양한 민관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형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특별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번 방역활동은 4월 1일부터 개강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것으로, 출입구 손잡이 및 강의실, 엘리베이터 등 수강생들이 자주 접촉하는 곳을 위주로 실시되었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프로그램 개강이 조심스러웠지만, 개인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여 1분기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2분기에도 최대한 안전하게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특별방역으로 2분기에도 안전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 같다.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원활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세탁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복지 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4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빨래를 수거·세탁하고 다시 배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 및 김승희 분과장은 “저소득층은 취약한 위생환경에 이불 빨래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지속적으로 세탁 지원 봉사를 실시하여 저소득층의 취약한 위생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의 취약한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복지 분과에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두천문화원 여성회가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요동과 물품배송 업무협약을 맺은 동두천문화원 여성회는 이날 생활고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10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문화원 여성회 윤한옥 회장은 “한 달에 한 번 하는 봉사이지만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이웃들 덕분에 즐겁게 봉사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주시는 문화원 여성회 윤한옥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낡은 일반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각 안방, 거실, 주방 등에 기존 설치되어 있던 낡은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가구당 2∼3개씩 무상 교체하여 에너지 절감과 함께 밝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가 필요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발굴하여 LED조명 교체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3년간 저소득층 149가구, 사회복지시설 2곳에 LED조명 설치를 완료하여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마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활동을 위한 제4기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4기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 동안 세마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후원자 발굴, 동 특화사업 운영 등을 위한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김상용 위원장은 "앞으로 관내 복지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 등 다양성·주민 대표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여 틈새없는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앞으로 복지사업은 관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주민으로 구성된 실질적 주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세마동이 가진 복지사업역량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2022년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외국어 교실 ⌜1인1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3월 4일(금) 오산정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1인1외국어 교육 사업은 원어민 강사의 학생 중심 수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신나게 외국어를 학습하여 오산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단에서 2019년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재단은 1인1외국어 교육 사업을 통해 관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외국어 한 가지 이상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있다. 1인1외국어 교육은 관내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 수업 및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수업을 운영한다. 해당 수업을 위해 연초부터 4개국의 원어민 강사를 양성하였고, 그 결과 총 24명의 원어민 강사를 위촉하였다. 위촉된 원어민 강사들은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13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3곳, 총 25개교에서 159학급 4,4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년제(주제 선택, 동아리 활동) 수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학생들이 해당 수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재직 교사들에게 지속적인 전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도시 오산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2018년부터 ‘찾아가는 교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교원 아카데미는 재단에서 구축한 분야별 강사 및 강좌목록을 학기별로 학교로 안내하고, 학교에서 신청한 주제를 희망 일시에 방문하여 진행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인력풀 및 강좌 주제를 리뉴얼하며, 올해는 교육활동 전문강좌(2022 개정 교육과정, 에듀테크, 세계교육동향 등), 인문사회 교양강좌(인문학·철학, 창의적 사고, 리더십, 이미지메이킹 등), 오산교육 지원강좌(물향기학교, 마을교육공동체, 고교학점제, 메타버스 등) 등 3개 분야 188개 강좌로 구성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모든 강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에는 교육적 화두인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마을교육공동체, 메타버스 강좌 등을 포함하여 교육환경 및 사회의 변화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강좌를 마련하였으며,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우수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교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