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실질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위원회를 정비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하나의 위원회로 통합해 그 기능을 대행하며,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용어를 정비하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위원회 기능 정비에 따른 대행 규정 신설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른 용어 정비 등이다. 유향금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벤처기업 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관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용인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휘경)는 지난 24일 고삼면사무소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삼면 무지개공원 및 한천제방 환경 정비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특수시책인 무지개공원 꽃길 조성을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으며, 잡초 제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비를 우선 실시하고 공원 내 메리골드(씨앗)를 식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5월 중 주민자치위원들이 다시 모여 미니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을 식재할 예정으로, 무지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휘경 고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시기에 새봄맞이 환경 정비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삼면 무지개공원이 아름다운 꽃길거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아름다운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고삼면 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무지개공원에 조성될 꽃길을 걸으며 조금이라도 마음의 힐링을 찾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지난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따른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청년의 정책결정과정 참여 확대 등의 사항이 포함된 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시행 ▲조례의 법제 체계에 따른 자구 수정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체계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해 용인시만의 특색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위반행위에 대해 분기별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분기 주차 단속은 오는 31일 장애인전용구역 위반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관내 아파트 및 공공시설 위주로 집중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될 방침이다. 단속대상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주차구역 주차 ▲장애인주차구역 일부 침범 ▲구 표지 부착 ▲표지를 부착했으나 표지 전체 인식 불가 ▲장애인주차구역 이중주차 ▲장애인주차구역 물건 적치 ▲장애인주차구역 설치 미흡 등으로, 위반 시 불법주차의 경우 10만원, 주차방해 행위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공익 신고는 2019년 4,413건, 2020년 3,769건, 2021년 2,359건으로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위반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교통이동 약자를 위해 지정된 구역인 만큼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배려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홍보 및 계도에도 불구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4일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유가로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꽃샘추위를 버티고 있는 위기가구 16가구에 난방유 32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꽃샘추위까지 배려해주는 개군면 복지행정에 감사하며, 나날이 오르고 있는 기름값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난방유 지원으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참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요즘 기름값이 연일 오르고 있고, 일교차가 심한 요즘 날씨에 난방을 틀지 못하는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서자율방범대에서는 지난 24일 양서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양서자율방범대는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시국에 전해주신 귀한 성금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농기계 부분 산업안전재해와 관련,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가의 신체상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을 담은 농업기계 안전수칙 리플렛을 제작·배부해 농기계 안전사용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렛은 농작업 및 농기계 사용 중 간과하기 쉬운 안전수칙을 5가지 유형별로 구분해 안내하고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4개 임대사업소(본소, 동부, 서부, 남부) 어디에서든 배부받을 수 있다. 조준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임대농기계 출고 시 농기계의 안전사용 요령 및 운용방법을 교육하는데, 특히 엔진에 의한 회전력이 있는 모든 농기계에 대해선 더욱 철저히 안전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 중인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에 많은 농업인 여러분들이 신청하여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에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동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4일 양동면 석곡천 일대에서 봄맞이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회원 20명은 석곡천(쌍학리 소재) 일대에 버려진 빈병, 캔, 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 잡초를 제거했다. 안숙자 부녀회장은 “석곡천 산책로 주변의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발전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항상 양동면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새마을회는 하천변 정화활동 외에도 폐농약·폐비닐수거, 코로나19 방역 봉사, 도로변 꽃화단 조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달 21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양평읍 관내 주민 중 노인요양이나 돌봄서비스를 1개라도 이용한 6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군에서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서비스 가구를 찾아가 상담을 실시하고, 통합돌봄 필요도 평가를 통해 통합돌봄 욕구 등 현황 파악과 발굴된 가구에 개인별 욕구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 및 복합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는 가구는 사례관리를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이처럼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지만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적이 많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 깊었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이렇게 민과 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양평읍 복지가 발전해나가고 있어 뿌듯하다”며,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24일 봄을 맞이해 개군면사무소 임직원, 농협, 우체국, 파출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기동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총 290여 명이 개군레포츠공원, 개군초·중학교, 개군면소재지 일대를 청소하며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하자는 뜻을 함께했다. 또한, 오는 4월 3일까지 개군면 20개 마을에서는 자체적으로 마을 대청소 계획을 수립해 깨끗한 개군면 마을을 만들기 위한 청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음에도 이번 청결행사에 참여해준 기관단체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코로나로 인한 주민들의 어려움도 곧 지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