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성태)는 13일 ‘생활쓰레기 20% 줄이기’사업의 일환인 ‘무단투기 싹쓰리 챌린지’를 위해 사회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에코패밀리와 함께 관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에서 대규모 쓰레기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별내동 외곽지역은 신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개발 토지가 많고 인적이 드물어 이면도로와 공터에 차량을 이용한 대형폐기물 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클린센터 및 별내에너지 인근 도로에서 에코패밀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중장비를 동원해 30톤가량의 장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치우는 것 이상으로 버리지 않으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에코패밀리와 함께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여 민관이 함께 더욱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 1지역 로타리클럽(대표 이상옥)은 13일 남양주시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사용할 실버보행기 140대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완상 총재 및 남양주 1지역 로타리클럽 이상옥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실버보행기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취임한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완상 총재는 “도 내 11개 시군 중 남양주 지역 로타리클럽이 가장 활발하게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양주 1지역 로타리클럽 이상옥 대표는 “평소 어르신들이 노환으로 인해 점점 외출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안타까웠다.”라며 “실버보행기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발이 돼 자유로운 이동을 돕고 더욱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임홍식)는 13일 진건읍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건읍 왕숙신도시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고, 주민 화합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진건읍 주민자치회 소속 위원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조 시장은 최근 진건읍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진건읍 왕숙신도시 행정구역 통합’을 염원하는 8천 여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건의서와 서명부를 전달받고, 이후 행정구역 통합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확인하며 청취한 조 시장은 “신도시 개발에 있어 시대적 변화와 더불어 지역적‧역사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자산들을 지켜 나가는 온고지신의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그 산증인인 원주민 분들이 소외되거나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간담회에 참여한 진건읍 주민자치회의 한 위원은 “지역 현안에 대한 시의 각별한 관심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4월 13일 오후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원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은 시장은 오는 5월 말 5903가구 입주를 앞둔 이곳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지구의 각종 기반시설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입주 지원 상황을 살폈다. 판교 대장 도시개발사업은 92만481㎡ 규모 건립 부지에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을 지어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입인구 1만5938명(5903가구)을 예상한다. 사업시행자인 성남의뜰㈜가 2017년 6월 8일 착공해 시공 중이며, 시공사로 현대엔지니어링㈜가 참여 중이다. 현재 도로, 공원, 녹지,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이 96%의 공정률을 보이며 마무리 작업 중이다. 성남시는 판교대장지구 공공시설 인계인수를 위해 사업시행자, 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책임감리단, 주민대표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현재 교통·도로, 공원·녹지, 상하수·기타 등 3개 분과별 시설 인수인계작업을 하고 있다. 행정, 세무, 복지, 주차, 환경의 5개 분야로 구성된 입주지원반도 운영해 판교대장지구 입주민에 필요한 생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양시가 오는 8월까지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사업장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도시비전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황산, 암모니아, 수산화나트륨 등의 화학물질 취급 영업허가를 받은 관내 220여개소 중 취급시설이 있는 사업장이 주요 대상이다. 시는 안양지역환경기술인협의회 전문가와 공무원 3 ∼ 4명으로 자문단을 구성, 이달부터 사업장 방문에 돌입한 상태다.(사진 첨부) 화학물질사업장을 순회 방문하는 자문단은 시설 기술지원과 화학물질 적정관리를 위한 개선방안, 화학물질 관련법령 및 주의사항, 관련 법령 등을 전달하며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화학사고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주력하게 된다. 시는 컨설팅과 함께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5개년 계획도 마련한다. 화학물질 안전 관리를 위한 정책 제시와 화학물질의 체계적 관리, 화학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방안,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대피 방안과 행동요령 매뉴얼 등이 5개년 계획의 핵심을 이루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 한 건의 화학물질과 관련한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 분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렸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처인구 김량장동에 노인전용주거시설인‘사랑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집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34세가 입주할 수 있다. 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사랑의 집에 입주하도로 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입주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중 5년 이상 시에 거주하고 있는 혼자 거동이 가능한 무주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24명의 어르신들이 살고 있다. 이번 신규 입주는 고시텔과 반지하 월세방 등을 전전하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던 어르신 세 분을 관할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진행하게 됐다. 시는 하반기에 읍면동 추천 및 수시 모집을 통해 입주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더 나은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게 되니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같은 건물에 사는 분들과 함께 지내니 외로움도 덜 느끼시는 것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는 13일 사회적경제 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초기창업팀의 본격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공모’에 관내 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내 선정 팀은 친환경 의류·업사이클링 패션 아이템을 제작 판매하는 ‘주식회사 사라’와 치매 예방을 위해 예술 매개 프로그램과 콘텐츠 케어 키트를 판매하는 ‘블레스유 아트소셜케어’다. 이번 공모는 지난 2년 경기도나 각 시·군의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창업팀 중 2년 이내의 초기 법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최종 8개 팀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사업개발비 1,000만원과 전문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김지민 블레스유 아트소셜케어 대표는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서류 준비를 비롯해 면접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을 해 준 덕분에 공모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지원 활성화를 목표로 발굴· 육성, 성장·교육, 홍보 ·판로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4개 분야 18개 사업을 추진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연천군은 평년보다 빨라진 과수 개화 시기에 맞춰 늦서리 등 저온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과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년 2월 1일부터 3월 말까지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1.7℃ 높게 형성되고 4월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주요 과수 만개기가 전년대비 5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렇게 조기 개화가 이루어질 경우 4월 저온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결실불량 등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는 왕겨를 태워 온도는 높이는 연소법,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살수법, 방상펜을 이용한 송풍법이 있다. 저온 피해 발생 시에는 늦게 피는 꽃에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열매솎기 작업은 착과가 완전히 끝난 후 실시하여야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저온·늦서리 발생 피해 상습지 및 산간지 등 피해 우려가 있는 과원에 대한 지속적인 피해 예방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며 농가에서는 과원관리 및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실시간 CCTV 관제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관내에서 취객 등 관련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집중관제를 하던 중, 4월 10일 오후 10시경 관제 직원이 관제 중 전곡읍 상가 앞에서 폭행을 당해 머리에 출혈이 있고 부축을 받고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서 및 소방서로 신고, 빠른 대처로 현장 주변에서 부상자를 확인, 바로 이송하였다. 또한 지난 3월 28일 오후 6시 무렵에도 전곡읍에서 차량 뺑소니 현장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해 사건 해결에 일조하는 등 올해에만 각종 교통사고, 폭행, 청소년 사고 등 36건에 대해 신고, 군민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하여 총 792대의 방범 카메라를 24시간 관제하고 있고, 경찰관이 파견 근무하여 각종 범죄 예방활동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군민의 안전을 위해 2021년에도 생활방범 CCTV 15개소 신규 설치 및 차량방범 저화질 개선 9개소 10대 추가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등 각종 범죄예방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연천군 미산면행정복지센터는 영농철 군부대 대민지원과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9일 3357부대(28사단 80연대 3대대)에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민˙관˙군 간담회에는 미산면장, 부면장, 방위협의회장, 부대장 및 주임원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으며 주요 안건으로 '농번기 원활한 대민지원'과 '군부대 훈련 시 사전예고 홍보 협조' 및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3357부대장 박상규 중령은 코로나19로 외부인력 수급이 차단되고 농촌 고령화로 영농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기에 우리 軍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미산면방위협의회(회장 송근우)에서는 3357부대장의 적극적인 영농인력 지원이 우리 농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표시로 제초작업 도구(낫 100개)를 해당 부대에 기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