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온천2동 사랑과 희망의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의 ‘아름다운 동행’ 사업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소통함을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 사업은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복지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동래구 복지사업이다. 온천2동은 지난 8월 주민 투표로 ‘아름다운 동행’과 ‘반찬 나눔의 날’ 2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설치한 소통함은 주민 누구나 고독사 우려가 의심되는 홀로 어르신, 1인 청장년층 등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고립감이 높아진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소통지에 적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고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은 동 지정 희망 지킴이와 직원이 2인 1조로 직접 세대를 방문해 생활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희망 지킴이는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김준길 위원장은“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복지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사업추진의 첫 출발인 복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안락1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9일 비영리법인‘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기부&레이스’ 적립금 22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10일 ~ 10월 10일(총31일) 동안 동래구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기부&레이스’는 참가자가 원하는 일자 및 장소를 정해 5km 레이스를 인증하면 이웃돕기 기부금이 적립되는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이웃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7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그 중 총 44명이 최종 레이스 인증을 마쳤다. 참가자 황우선 씨는“걷기는 나를 위한 행동인데 기부라는 뜻깊은 일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얼마 전 태어난 둘째가 항상 봉사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한 김순천 씨는 가족들을 생각해 15km 완주를 인증하며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락1동 주민자치회는“올해 행사는 끝이 났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선한 영향력의 레이스는 계속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윤은경 안락1동 동장은 “기부&레이스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복마을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2021년 행복더하기 신선행복나눔밥상 사업 일환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53세대를 대상으로「사랑의 음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행복나눔밥상에서 식사제공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였다. 포장김치(3kg), 방역마스크 및 관내 중국집 쿠폰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선행복마을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찬수 신선동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신선행복밥상에서 무료식사를 제공해 드리지 못해 많이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민·관이 협력하여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대평동마을회에서는 지난 10월 20일 대평동 마스텍 중공업안 협소한 골목길에 적재된 오래된 고무통, 나무적재물, 쓰레기등을 정비하기 위해 통장,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대평동은 근대조선산업의 일번지로 일제강점하에서부터 수리조선소와 관련된 공장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나 최근 경기불황 및 인구감소로 점차 쇠퇴해 지고 있는 곳이다. 특히 대평동 이북골목, 제주골목, 시장통 등 오래된 골목길의 주변환경이 불결하고 바닥이 울퉁불퉁하여 어르신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많아 영도 경제기반형 공모사업 “골목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박기영 회장은 “오랫동안 방치된 골목길 환경정비와 개선 사업을 통해 야간 통행의 안전 문제,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등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나가고 있다”며 “영도의 대표적 관광지인 깡깡이예술마을의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며 안전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1월 9일 저녁 7시 청주 아트홀에서 선보이는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그림자극과 함께하는 키즈클래식‘비발디 사계’' 티켓 예매를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사업으로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그림자극과 함께하는 키즈클래식'비발디 사계'는 클래식과 그림자 극의 만남으로 비발디의 ‘사계’에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 이야기를 대입시켜 사계절의 변화와 삶의 철학적인 교훈을 그림자극을 통해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그림자와 클래식 음악으로 함께 표현해 어린이들의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는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은 두 좌석씩 띄어 앉기, 발열체크 시행, KF94마스크 착용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제설제로부터 겨울철 녹지대를 보호하기 위해 월동보호책 설치공사를 11월 실시한다. 월동보호책 설치공사는 동해와 생육에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염화칼슘 등의 제설제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로변 녹지에 한시적으로 볏짚 및 플라스틱소재 휀스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상당로 등 26개 노선, 총 60,522m에 고정형 및 볏짚을 이용해 월동보호책을 설치 할 예정이며, 9월 중 현장확인 및 설계를 마치고 10월 중 집행해 11월 내 설치를 완료하고자 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일찍 겨울이 찾아 온 만큼 월동준비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동해 등 피해방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 추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동절기 녹지대 관리 및 쾌적한 가로경관을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에서는 공동주택 단지 내 부대시설과 공용부분 시설개선에 따른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하수도 시설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노후된 담당, CCTV 설치, 옥상 방수, 침수방지시설 등으로 지원 기준은 재난 위험시설 보수와 노후되고 영세한 공동주택에 사업비를 우선 지원했다. 청주시․청원군 통합 후 2014년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761개 단지(145억 원)가 수혜를 받았으며 공동주택 입주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매년 사업량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2021년도는 분평동 우성아파트 등 112개 단지에 21억 원 사업비로 노후된 옥상 방수, CCTV 설치 등 82개 단지는 사업을 완료했고, 30개 단지는 공사 중으로 연내 지원 사업이 마무리된다. 공동주택관리 담당자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자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가 관내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들은 사진 촬영 때를 제외하고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며, 손 소독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은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의 메이크업 지원을 받아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촬영된 장수사진은 추후 액자에 담겨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란 캠프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캠프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안전한 부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의 경찰관들을 직접 격려하고 축하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9시 부산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에게 경찰의 날을 축하하며 특히, 최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경찰 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지킨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찰의 날’은 건국·구국·호국의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경찰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며, 매년 10월 21일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안전을 위해 시민의 곁에서 24시간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께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산을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자치경찰 전면 시행 100일을 맞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경찰관 현장 대응력 강화, 부산형 자치경찰제 내실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병행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 치안에 파급력이 높은 다양한 시책을 펼쳐 시민의 안전을 더욱 두텁게 도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1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그 아홉 번째 방문지로 남구를 찾았다. 부산시는 시민 모두가 15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한 부산을 만들고 인공지능(AI)기술이 녹아든 도시 환경을 구축하여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부산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15분 도시 부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부경대 대연캠퍼스 내 ‘평화와 청년문화의 길’ 조성 예정 구간을 방문해 갈맷길을 걷고, 도심 갈맷길 조성 사업 추진을 통해 15분 생활권을 위한 보행친화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후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남구민을 만나 ‘15분 도시 부산’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남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박재범 남구청장,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남구민 등 30명이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복토크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남구민과 만난 자리에서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중요한 사항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