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도민의 관점에서 행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논산시 기획감사실의 ‘무관심 속 공공시설 전기요금, 자동분석으로 불필요한 지출 억제’를 대상 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문가와 모니터링단, 우수사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발표심사와 모니터링단 현장투표, 도민투표 결과를 종합해 대상 1건, 최우수 3건, 우수 5건, 협업우수 2건을 선정했다. 앞서 도·시군과 공공기관에서 접수한 69건 가운데 예선심사를 거쳐 25건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을 받은 논산시 사례는 공공시설의 전기요금 계약정보를 전수 분석해 불합리한 요금체계를 개선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 시책이다. 관행적으로 지출되던 전기요금을 체계적으로 재점검해 연간 약 1억2000만원의 지출을 억제하는 재정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사례에는 충남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당진시 토지관리과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는 공주시 경로장애인과, 당진시 환경위생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장기수 천안시장이 북부권 주민들과 만나 도로망 확충과 농가 지원 등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장 시장은 28일 서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성거읍과 입장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섯 번째 순회 간담회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북부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농어촌도로 확·포장과 지역 특산물인 포도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저온창고 보수 지원 등 생활·농업 분야의 현장 건의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장 시장은 사전 조율 없이 주민들의 질문에 즉시 답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도로 균열이나 소규모 시설 보수 등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하며 신속한 민원 해결에 나섰다. 농어촌도로 확·포장과 농업 기반시설 정비 등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사업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검토한 뒤 재정 여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장기수 시장은 “성거와 입장은 우수한 농업 기반을 갖춘 천안 북부권의 거점”이라며 “도로망 정비와 저온창고 보수 등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반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다음 달에도 권역별 순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삼성의 대규모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아산지역 산업·주거시장과 도시개발사업에 잇따라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의 최근 모니터링 결과, 사업비 조달과 경기침체 등으로 지연됐던 주요 도시개발사업이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산업단지 인근 지식산업센터와 주거시장에서도 회복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배방창터지구와 신인지구 등 실시계획인가를 마친 사업장은 여건 개선에 맞춰 착공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제안수용 단계에 머물렀던 일부 지구도 금융권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 협의를 진행하는 등 사업 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의 투자에 따른 인구 유입과 배후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배방·탕정 등 주요 개발 거점을 중심으로 민간 신규 도시개발사업 제안을 위한 사전 검토와 동의서 징구 등 준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주거시장에서도 이른바 ‘삼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산업단지 인근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율이 연초보다 상승하고 기업체 숙소 등 임차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행정통합 경험을 공유하고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연대 강화에 나섰다.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구형서)는 제2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들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이룬 지역의 추진 과정과 성공요인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충청광역연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이후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성규·김명숙 의원의 요청으로 양 의회 의원들이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반드시 제정!’ 등의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자치분권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연대 의지를 나타냈다. 윤성규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이 충청권의 공동 현안인 만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명숙 의원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구형서 의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과제”라며 “광주·전남통합특별시를 비롯한 전국 시·도와 긴밀히 손을 잡고 대외 협력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오는 10월 고흥군에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굵직한 일정이 잇따른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10월 7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다섯 번째 비행에 나서고, 재사용발사체 시대에 대비한 제2우주센터 건립지도 10월 중 결정된다. 누리호 5차 발사가 지금까지 쌓아온 국내 우주수송 기술을 다시 확인하는 무대라면, 제2우주센터는 늘어나는 위성 발사 수요를 감당할 새 기반을 정하는 일이다.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장을 품은 고흥군에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지정도 추진되고 있다. 누리호 발사와 국가산단, 제2우주센터가 한 지역에서 연결될 경우 고흥군이 그려온 우주산업 도시의 모습도 한층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호 10월 7일 발사…위성 15기 우주로 우주항공청은 지난 27일 제1회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누리호 5차 발사 예정일을 오는 10월 7일로 결정했다. 날씨와 우주환경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발사 예비기간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다. 발사관리위원회는 누리호 5호기와 탑재위성,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와 추적시스템의 준비 상태를 함께 살폈다. 기상 조건과 우주환경, 다른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도 검토했다. 이번 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민 한 사람당 30만 원씩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이 예산 문턱을 넘었다. 추석 연휴 전 5만9000여 명의 군민에게 고흥사랑상품권이 풀릴 전망이다. 고흥군의회는 28일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기존 예산보다 약 766억 원 늘어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지난 24일 문을 연 임시회도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추경에서 군민의 관심이 가장 큰 항목은 민생회복지원금이다. 모든 군민에게 한 사람당 30만 원 상당의 지류형 고흥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난 5월 말 인구 5만9047명을 기준으로 하면 들어가는 예산은 약 180억 원이다. 고흥군은 오는 9월 24일 시작되는 추석 연휴 전에 상품권을 나눠줄 계획이다. 명절을 앞둔 군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원금이 지역 상점과 전통시장 등에서 쓰이도록 해 골목상권에도 숨통을 틔우겠다는 취지다. 재원은 경상경비를 줄이고 시급성이 낮거나 당장 추진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비를 조정해 마련했다. 기존 살림살이를 다시 들여다보고 지출 순서를 바꿔 민생지원금에 필요한 돈을 확보한 것이다. 지급 근거는 ‘고흥군 재난극복 및 민생 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에 담겨 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면허를 따지 못한 지원자를 영양사로 채용하고, 실제 초과근무와 관계없이 수당을 줬다. 들어오지 않은 가구에는 대금이 나갔고, 증빙자료에는 다른 업체의 사진이 붙었다.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의 지난 3년간 업무를 들여다본 감사에서 확인된 장면들이다. 출발은 최근 접수된 민원이었다. 신안군이 병원의 채용 서류와 급여대장, 계약 장부를 차례로 열어보자 곳곳에서 원칙을 비켜간 흔적이 나왔다. 군이 부당 집행된 것으로 판단한 금액은 1억8000여만원이다. 병원과 신안군복지재단을 향했던 감사의 시선은 이제 군 내부로도 옮겨가고 있다. 감사 대상 기간에 이런 문제가 걸러지지 않은 만큼 병원 책임만 물어서는 관리·감독의 빈틈까지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신안군이 지난 27일 발표한 공립요양병원 특정·복무감사 결과에 따르면 감사 대상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6개월이다. 병원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던 상황에서 관련 민원까지 접수되자 예산 집행과 조직 운영 전반을 살폈다. ◇‘공공의료 새 모델’로 홍보했던 직영체제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은 2010년 7월 압해읍에 문을 열었다. 고령화가 빠른 섬 지역에서 노인성 질환과 치매 환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농어촌기본소득으로 군민의 생활을 받치고, 철길과 바다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는 ‘보성표 지방성장’이 전국 무대에 섰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26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기초지방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중앙과 지방이 지역의 성장 해법을 함께 찾는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회의부터는 기초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넓히기 위해 구성원이 확대됐다. 그동안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1명이 시·군·구를 대표했지만, 이번 회의부터 시장·군수·구청장 각 1명이 참여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인구와 산업, 교통 여건이 서로 다른 기초정부의 사정을 국정 논의에 보다 세밀하게 담기 위한 변화다. 회의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 관계 부처 장관, 시·도지사와 지방 4대 협의체 대표 등이 자리했다. 중앙·지방 협력 방안과 지방주도 성장, 권역별 성장동력 육성, 지방 균형성장을 뒷받침할 재정투자 방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날 화두인 지방주도 성장은 보성군이 민생과 교통, 해양 분야에서 추진해 온 정책 방향과 맞닿아 있다. 보성군은 2019년부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가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고창군 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고창군의회(의장 박성만)는 25일 테니스와 풋살, 소프트테니스, 탁구, 단체줄다리기, 체조 등 종목별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살펴보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고창군을 대표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 의장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 힘든 훈련을 소화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고창군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멋지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정식종목 38개와 시범종목 1개 등 총 39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고창군은 이 가운데 34개 종목에 575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8월 28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가며, 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장기수 천안시장이 남부권 주민들과 만나 도로망과 상수도 등 생활 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장기수 시장은 26일 광덕면 문화센터에서 풍세·광덕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회 간담회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를 열고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4일 원도심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다섯 번째 순회 간담회다. 특히 농업인 등 남부권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낮 시간대에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참여 편의를 높였다. 이날 주민들은 남부권의 균형 발전을 위해 광역상수도 설치와 미급수 지역 지방상수도 확대, 마을 간 연결도로 확장·포장, 하수도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이와 함께 풍세·광덕 주민들의 여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내스포츠센터 건립,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생활밀착형 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도 나왔다. 장 시장은 남부권 개발 구상과 기반시설 개선 방향을 직접 설명한 뒤 사전 조율 없이 주민들의 질문을 현장에서 바로 듣고 답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소통했다.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도로 균열 보수와 소규모 시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레오 14세 교황을 직접 만나 내년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충남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내 천주교 순교지를 연결해 세계인이 찾는 ‘동양의 산티아고길’로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전달했다. 박 지사는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교황 일반알현에 참석한 뒤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교황께 내년 충남 방문을 요청드렸다”고 밝혔다. 유흥식 성직자성 장관(추기경)의 도움으로 일반알현에 참석한 박 지사는 레오 14세 교황에게 충남이 27개 순교 성지를 품은 ‘순교자의 땅’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특히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충남을 방문해 해미성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후 해미성지가 국제성지로 지정된 점을 언급하며 충남 방문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교황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전했다. 박 지사는 또 충남의 천주교 순교지 등을 연결해 ‘동양의 산티아고길’을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천주교뿐 아니라 개신교·불교·원불교·동학 등 지역에 남아 있는 다양한 종교·역사 유산을 발굴하고 연결해 세계적인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세계청년대회 준비에도 속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선9기 첫 중앙지방협력회의에 기초지방자치단체 시장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과 중앙정부에 기초정부 중심의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권한이양을 건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 시·도지사, 지방협의체 대표 등이 참여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주요 정책과 지방자치·균형발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9기 중앙·지방 협력 방안과 지방주도 성장,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성장전략, 지방균형성장을 위한 재정투자 방향 등이 논의됐다. 오 시장은 ‘지방정부 차원의 지방주도 성장 성공전략’ 발표자로 나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증설 인허가 기간을 기존 10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한 아산시 사례를 소개했다. 아산시는 삼성의 113조 원 규모 아산지역 투자계획 발표 이후 민관 협업과 행정절차 병행 등을 통해 인허가 기간을 대폭 줄였으며, 26일 공장설립 변경승인과 건축허가를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 초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그러나 사업 규모에 따라 광역정부의 심의와 승인을 다시 거쳐야 하는 현행 인허가 체계가 신속한 투자와 지역성장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주말에 주로 켜졌던 광양 해비치로 달빛해변의 마이크가 평일 저녁에도 열린다. 바다와 야경을 배경으로 노래하거나 연주하고 싶은 시민과 예술인에게 무대를 내주고, 시민에게는 저녁 산책길에 잠시 걸음을 멈출 만한 볼거리를 보탠다. 광양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월요일∼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달빛해변 3번 구역을 버스킹 장소로 개방한다. 평일마다 시가 공연팀을 불러 행사를 여는 방식은 아니다. 공연을 원하는 사람이 날짜와 장소를 신청하고 승인을 받아 무대에 오르는 자율 버스킹이다. 참여하려면 ‘MY광양’ 앱을 이용하면 된다. 매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지역 예술인을 우대한다. 공연 확정 여부는 이메일로 개별 안내한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주말에 몰린 버스킹 수요를 평일까지 넓혀보자는 판단이 담겼다. 공연자는 무대에 설 기회를 더 얻고, 시민과 관광객은 평일 저녁에도 바닷가에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달빛해변은 올해 문을 연 새내기 관광지다. 광양시가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76억 원을 들여 삼화섬 인근 약 1만5000㎡에 조성했다. 주차장 151면과 버스킹 공연장 4곳, 푸드트럭존, 쉼터 등을 갖췄으며 지난 2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반도체 용수 공급의 첫 관문을 넘은 전남광주가 이번에는 정부의 ‘직접 지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공모에 시간을 쓰기보다 국가 전략산업 차원에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기에 확정해 달라는 주문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지역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과 시·도지사, 지방 4대 협의체 회장, 국무총리, 주요 부처 장관 등이 중앙과 지방의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지방정부 성장 전략 발표자로 나선 민 시장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전남광주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으로 제시했다. 민 시장이 대통령 앞에서 꺼낸 핵심 요구는 ‘시간 단축’이었다. 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선정 과정에서 별도의 공모 절차를 밟기보다 국가 전략에 따라 정부가 직접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의결된 반도체 용수사업에 이어 전력 공급과 산업용지 조성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공장 부지와 용수, 전력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늦어지면 기업 투자 일정 전체가 흔들릴 수 있어서다. 민 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진도군이 필요한 것은 예산만이 아니다. 신조도대교와 고속도로, 철도처럼 국가계획에 먼저 이름을 올려야 출발할 수 있는 사업이 있는가 하면, 항만과 방조제처럼 당장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야 공사에 속도를 낼 수 있는 현안도 있다. 이재각 진도군수가 이 두 갈래의 숙제를 들고 국회를 찾았다. 이 군수는 26일 지역구 박지원 의원과 정태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여당 주요 인사들을 잇달아 만났다. 진도의 교통과 항만, 해양수산, 문화·관광, 농어촌 현안을 설명하고 국가계획 반영과 2027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국회에 전달한 현안은 모두 13건이다. 대형 사회간접자본과 교통망 확충에서 항만·해양수산 기반시설, 생태환경, 문화·관광, 농어촌 기반 및 재해예방까지 진도의 묵은 숙제와 새로운 성장사업을 한데 묶었다. 사업의 성격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먼저 도로와 철도 분야는 예산을 요구하기에 앞서 국가계획에 길부터 그려 넣어야 한다. 진도군 관문인 녹진지구 국도 입체화 교차로 재정비는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계획 반영이 첫 관문이다. 진도와 조도를 잇는 신조도대교도 국도 노선 승격이 이뤄져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국 상업계고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기 위해 전남광주로 모인다. 회계실무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자상거래까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능력이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26일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찾아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대회를 닷새 앞둔 경기장과 편의시설, 참가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살펴본 뒤 출전을 준비하는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전국 179개 학교에서 학생 1540명이 참가하며 종목별 출전 건수는 1506건이다. 시·도교육청과 학교 관계자까지 합치면 전체 참여 인원은 2000여 명에 이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계열 학생 경진대회인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한다. 대회 운영은 전국상업경진대회조직위원회가 맡는다. 대회는 경진 12개 종목과 경연 4개 종목으로 나뉜다. 전자상거래실무와 ERP, 비즈니스영어, 세무실무, 금융실무, 창업실무, 회계실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도내 투자 글로벌 기업들의 최대 애로사항인 전문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섰다. 유럽 출장 중인 박 지사는 2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베바스토·바스프·에드워드·유미코아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인력 수급과 정주여건, 교통망 확충 등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기업들은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전문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지방정부 차원의 인재 양성 및 채용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 지사는 “충남도는 전력과 물, 사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대 혁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천안·아산 등 도내 26개 대학과 협력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외국인 근로자와 임직원의 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대중교통 확충 요구에 대해서도 지원을 약속했다. 박 지사는 “지역의 성장이 국가의 성장”이라며 천안·아산·서산·당진 지역의 대중교통 개선책을 올해 안에 정부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의 성패가 단순한 세제·부지 지원을 넘어 ‘사람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군 공항 이전 논의가 무안을 향해 속도를 내면서 인접한 신안에서도 대응 움직임이 시작됐다. 신안군의회는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 군 공항 이전 대응 조례를 의결하며 군민 생활과 지역 현안을 함께 살폈다. 신안군의회는 25일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최성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신안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안’과 문선웅 의원이 대표발의한 ‘신안군 군 공항 이전 대응 지원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조례 통과에 따라 신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커진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안에서 소비를 늘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지급 기준일인 2026년 7월 1일 신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9월 14일부터 한 달간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안군 내 사업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효과를 함께 거두기 위해 사용처를 신안지역으로 제한했다. 신안군은 올해 1인당 10만 원을 먼저 지급하고 내년도 예산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한 ‘아산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시는 25일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민관 협업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실무협의체와 온(溫)돌봄단 구성, 기관 간 협업 및 향후 운영체계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돌봄안전망 강화를 위한 온(溫)돌봄단을 구성하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통합돌봄은 여러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 만큼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 실정에 맞는 아산형 통합돌봄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의 성패는 행정기관의 단독 서비스가 아니라 보건·의료·복지기관이 얼마나 촘촘하게 연결되느냐에 달려 있다. 아산시가 민관 협력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돌봄 공백을 신속하게 찾아 지원한다면 시민이 익숙한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 돌봄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더 많은 시민에게 지역화폐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모바일 아산페이의 월 구매한도를 50만 원으로 조정한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모바일 아산페이의 개인별 월 구매한도를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보유한도를 기존 20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각각 낮춘다고 밝혔다. 지류형 아산페이는 기존과 같이 30만 원 구매한도로 운영된다. 다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10% 할인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조정은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현장단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산페이 혜택의 형평성을 높이고 제한된 발행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아산페이는 발행 규모보다 수요가 크게 웃돌면서 월초 판매 개시와 동시에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현상이 반복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민에게 구매가 집중되면서 정작 구매를 원하는 시민들이 아산페이를 구입하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실제로 지난 8월 모바일 아산페이는 200억 원이 판매 개시 당일인 8월 1일 오전 10시 30분 이전에 전액 판매됐다. 지류형 역시 발행액 5억 원 가운데 4억9천만 원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장기수 천안시장이 원도심 주민들과 만나 지역의 생활 불편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장 시장은 지난 24일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열린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에 참석해 중앙동과 원성1·2동, 일봉동, 신안동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성환·직산읍 등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시민과의 대화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원도심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직장인과 소상공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진행됐다. 장 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한 뒤 별도의 사전 조율 없이 주민들의 질문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답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간담회를 이어갔다. 주민들은 원도심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을 건의했다. 특히 천안역 동부광장 일대 주차난 해소와 일봉지하차도 환경 개선등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장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즉시 검토가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할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 또한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장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가 2027년도 예산을 따내기 위해 일찌감치 운동화 끈을 조였다.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예산안에 지역 핵심사업을 최대한 담고, 반영되지 못한 과제는 국회와 지방의회 심의 과정에서 다시 살려내겠다는 각오다. 장 군수가 민선9기 첫 당정협의회에 올린 과제는 모두 36건이다. 도로와 상수도, 관광처럼 주민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부터 수소와 재생에너지, 전력망, 원전 세제개편까지 영광의 오늘과 앞으로 먹고살 산업을 한자리에 펼쳐놨다. 영광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제1차 더불어민주당-영광군 당정협의회’를 열고 2027년도 정부·통합특별시 예산 반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들어갔다. 이날 자리에는 장 군수와 군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박원종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장, 김강헌 윤리특별위원장, 조일영 영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민주당 주요 당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 군수는 사업목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중앙정부와 국회, 통합특별시와 지방의회를 상대로 당과 군이 함께 움직이는 대응체계를 요청했다. 예산 편성부터 최종 심의까지 사업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첫 물길이 열린다. 정부가 반도체 생산시설에 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면서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에 들어설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도 2030년 첫 양산을 향해 속도를 내게 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5일 국무회의에서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용수 구축사업의 예타 면제와 총 6조원 규모의 통합재정지원 방안이 의결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광주 군공항 부지 일원 약 826만㎡에 조성할 반도체 팹(Fab) 4기와 협력업체에 하루 65만t의 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반도체 공장은 웨이퍼 세정 등 생산공정에 대량의 초순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용수 확보가 입지와 가동 시기를 좌우한다. 정부는 동복댐과 주암댐 등을 활용해 하루 35만t을 우선 공급하고, 하수처리수 재이용과 나주댐 등을 통해 나머지 30만t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동복댐 증고·확장과 국가산단을 연결하는 광역상수도 관로 신설·확충도 이번 예타 면제사업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단과 약 3㎞ 떨어진 광주 제1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역삼투막 방식으로 정화해 일반 공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오랫동안 접점을 찾지 못했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산업’이라는 연결고리가 생겼다. 무안군 현경면 일원 105만 평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면서다. 군공항을 어디로 옮길 것인가에 머물렀던 논의가 이제는 무안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까지 함께 살피는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25일 환영문을 내고 “320만 특별시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며 “큰 결단을 내려준 정부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무안군 현경면 일원 347만㎡를 국가산단 후보지로 확정했다.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은 사업 추진 필요성과 입지 적정성, 지역 균형발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2월 17일 광주 군공항 이전 6자 협의체가 내놓은 ‘무안 국가산단 신속 지정’ 합의에서 출발했다. 무안군은 그동안 군공항 이전에 앞서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이끌 산업 기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군공항만 옮겨오는 방식으로는 주민을 설득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그 요구가 이번 후보지 지정으로 한층 구체적인 모습을 갖추게 됐다. 군공항 이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5개 자치구는 구민들의 문화·창업·생활편의·돌봄·건강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동구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넓혀가는 데 주력한다. 서구는 지역에서 성장한 창업가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청년·예비창업자들과 나누며 창업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와 도전으로 이어지는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남구는 주민들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한 생활 속 불편을 꼼꼼하게 분석해 행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해결과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북구는 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퇴원한 고령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주거와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사회복귀 지원에 나선다. 광산구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꾸준한 진료와 투약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건강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고령 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사업 유지를 요청하고 있다. 이처럼 5개 자치구는 각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올여름 강원 양양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110만명을 넘어서며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군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21개 해수욕장에 총 110만9000여명의 피서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 늘어난 수치다. 지역 해수욕장들은 지난 23일 일제히 공식 폐장했다. 군은 낙산해변의 방문객 증가가 전체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낙산해변 일대에 대형 숙박시설이 들어서고 도로·교통망 등 관광 기반시설이 확충되면서 체류형 관광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낙산해변이 올해 처음으로 야간 개장을 시행한 점도 피서객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낮 시간대에 집중됐던 해변 이용 시간을 밤까지 확대한 데 이어 아이언비치와 필립 콜버트 특별전 등 문화예술 콘텐츠, 양양마켓 야간 운영이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을 이끌었다. 군은 낙산해변을 중심으로 늘어난 관광객과 체류시간이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 다른 해수욕장과 지역 관광지로 관광 수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식 운영 기간은 끝났지만 폐장 이후 안전관리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관광청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태국미술명품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SNS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해 경험한 태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고, 전시 관람 후 직접 방문하고 싶어진 태국 여행지를 소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에는 지난 6월 23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전시를 관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가 시작된 지난 24일 이전에 개인 SNS에 전시 후기를 올린 관람객도 응모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태국관광청 페이스북 페이지와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전시 관람 후기나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이어 이벤트 게시물 댓글에 해당 게시물의 인터넷 주소(URL)와 전시 관람 후 가장 가보고 싶어진 태국 여행 지역, 그 이유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여행 경품도 마련됐다. 태국관광청은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타이항공 인천∼방콕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센타라 아유타야 호텔 3박 숙박권과 하얏트 플레이스 방콕 수쿰윗 24 호텔 2박 숙박권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 지사는 24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 세라젬, 애터미, 광진기계, 코트라 등 5개 기업·기관의 유럽·독일 법인장 및 본부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기업인들은 유럽의 강화된 규제와 대응 비용 증가, 중국 기업과의 경쟁, 국제분쟁에 따른 물류·운영비 상승,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등을 주요 경영 애로사항으로 제시했다. 특히 유럽연합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대응을 비롯해 유럽 현지 사무공간과 법인 설립 지원, 청년 인턴 파견, 대산항과 유럽 간 직항 물류망 구축, 기업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해외시장 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청년 인턴 파견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지역 숙박시설 건설과 관련해서는 도 경제통상국장에게 공주시와 협의를 지시했으며, 대산항-유럽 직항 개설도 관계 부처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또 AI를 산업과 사회 전반을 바꾸는 문명사적 전환으로 평가하며 “작은 힘이라도 함께 모으고 서로 이해와 공감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도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 을 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조례안은 충남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과 학교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유도해 지역 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물품·용역·공사 등 각종 조달계약 과정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구매가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주요 내용은 ▲교육감의 도내 중소기업 수주 확대 책무 ▲중소기업 제품 구매계획 및 실적 설정·공개 ▲구매 현황 실태조사 ▲사립학교에 대한 구매 권장 및 지원 등이다. 편삼범 의원은 “교육청과 학교의 구매력을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공공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9월 1일부터 열리는 제37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학교와 교육기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이(e)스포츠를 매개로 한국·일본·베트남 청소년들의 교류와 우정을 잇는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도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6 유스 이-스포츠 인 충남(Youth E-Sports in Chungnam)’ 친선 교류전을 열고 3개국 청소년들이 이스포츠와 문화 체험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류전에는 충남 청소년 5명을 비롯해 일본 구마모토현·나라현·시즈오카현 청소년 19명, 베트남 박닌성·다낭시 청소년 10명 등 모두 34명이 참가했다. 인솔 교사와 관계자 등 50여 명도 함께해 청소년들의 국제교류를 지원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충남도지사배 이(e)스포츠 대회’를 함께 관람하고 친선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한편, K-POP 댄스 체험 등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게임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류전에는 최근 지진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구마모토현 청소년들도 참가해 한·일 간 오랜 우정과 신뢰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조일교 충남도 경제통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의 올해 상반기 15~64세 고용률이 70.3%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천안시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올해 상반기 천안시 15~64세 고용률이 70.3%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국가데이터처 발표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취업자 수도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천안시 취업자는 40만5,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2,700명(3.2%) 늘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분야 취업자가 14만7,7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으며,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도 6만8,500명으로 3.1% 늘었다. 실업 지표 역시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천안시 실업자는 7,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0명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1.8%를 기록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과 산업단지 활성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고용 생태계를 조성해 고용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유럽 출장 중인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독일 현지 충청인들을 만나 고국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민 1세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향에 대한 변치 않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박 지사는 2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재독충청인향우회 전·현직 회장과 임원진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외자유치와 인공지능(AI)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유럽을 방문한 가운데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재독충청인향우회 김거강 회장과 임원진,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장과 김은나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인사말에 앞서 가수 나훈아의 ‘고향역’을 부른 뒤 “여러분의 고향 충청남도의 도지사 박수현”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파독 간호사와 광부 등 이민 1세대가 어려운 시기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며 국가 경제 발전과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점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지사는 “여러분께서 고향을 떠나 낯선 이역만리 독일까지 오신 첫 번째 이유는 나라가 어려울 때 열심히 일해서 나라의 경제를 일으키는 데 보탬이 되겠다는 애국애향의 마음이었을 것”이라며 “또 가족과 형제자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급증하는 축산물 수요에 대응해 안정적인 공급과 위생·안전 관리에 나선다.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도내 포유류 도축장 8곳의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공휴일에도 추가 도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도내 도축 물량은 하루 평균 소 700여 마리, 돼지 1만 3000여 마리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소보다 소는 약 50%, 돼지는 약 10% 증가한 규모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늘어나는 도축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도축장 작업시간을 연장하는 한편 공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해 명절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도축 물량이 집중되는 기간에도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하 가축에 대한 생체검사와 해체검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축산물에 대한 미생물 및 잔류물질 검사도 병행해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조수일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도축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청 소속 테니스 선수 이영서(세계랭킹 165위)가 ‘2026 US오픈’ 여자 단식 본선 와일드카드를 획득하며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영서는 지난 13일 확정된 US오픈 와일드카드 챌린지여자부 최종 순위에서 174점을 기록해 캐롤라인 돌하이드(122점), 엘비나 칼리에바(120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예선 없이 US오픈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이영서는 올해 호주오픈 예선 결승 진출을 시작으로 롤랑가로스와 윔블던 예선에 도전했으며, 지난달 WTA 250 프라하오픈에서는 투어 본선 첫 승을 거뒀다. 이어 8월 WTA 125 바르샤바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와일드카드 챌린지 포인트를 끌어올린 이영서는 데뷔 시즌 첫 메이저 본선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US오픈은 24일 기준 랭킹으로 시드를 정한 뒤 27일 대진 추첨을 진행하며, 본선은 30일부터 시작된다. 2001년 사이판에서 태어난 이영서는 국제무대에서 ‘캐롤 영서 리(Carol Young Seo Lee)’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2024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해 국내 실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6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 공무원과 12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서는 공무원 비상소집과 전시 직제 편성을 비롯해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주요 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및 상황조치, 민방공 대피훈련, 전시 채혈 실제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비상 상황에서도 행정기능이 차질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부서별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상황별 조치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아산시는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분석해 충무계획에 반영하고, 참여 부서와 유관기관에 대한 종합 강평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실제 비상 상황에서도 행정기능이 흔들림 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어떠한 비상사태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청소년부터 대학생, 직장인과 해외 청소년 선수까지 함께하는 이스포츠 축제를 연다.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홍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충남콘텐츠진흥원과 ‘2026 충남도지사배 이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청소년·대학생·직장인 선수와 국제 교류전 선수 등 236명이 참가하며 선수와 관람객을 포함해 1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청소년·직장인 부문에 대학생 부문을 신설해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또 일본과 베트남 자매결연 지역의 청소년 선수단을 초청해 국제 친선 교류전을 마련하는 등 이스포츠를 통한 세대·국경 간 교류에도 초점을 맞췄다. 대회는 지난 7월부터 도내 9개 시군에서 진행된 지역 예선과 종목별 선발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이 이틀간 기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2일에는 청소년부와 국제 친선 교류전이 열린다. 청소년부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등 3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국제 친선 교류전에는 일본 구마모토현·시즈오카현·나라현과 베트남 다낭시·박닌성 청소년 선수단이 참가해 충남 대표팀과 발로란트 종목으로 실력을 겨루며 교류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시각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자신감을 키우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체육행사가 천안에서 열렸다. ‘제5회 천안시 시각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발 더 앞으로!’를 표어로 시각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북구팀과 동남구팀으로 나뉘어 시각탁구, 터링, 한궁 등 정식 종목과 골볼링, 신발차기, 플라잉디스크 등 모두 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보호자와 관계자들도 응원에 나서 경기장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시각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기록과 순위보다 각자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서로 존중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다국어 시정소식 안내 서비스 ‘위클리 아산(Weekly Asan)’을 본격 운영한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외국인 주민 증가에 맞춰 한국어 중심의 행정정보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외국인들이 필요한 시정·생활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위클리 아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산시 외국인은 2026년 6월 1일 기준 4만2,161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0.4%를 차지한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이 9,070명으로 가장 많고 우즈베키스탄 5,887명, 카자흐스탄 3,926명, 한국계 러시아인 3,445명, 베트남 3,301명 등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부터 외국인 주민을 위한 영어 카드뉴스와 음성 안내를 제공하는 ‘위클리 아산’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아산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에 게시되는 ‘이번 주 아산’ 카드뉴스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웹앱에 접속할 수 있다. 웹앱에서는 외국인 주민에게 필요한 시정·생활정보를 선별한 영어 카드뉴스를 확인할 수 있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의 김과 바람, 철길과 의료가 한꺼번에 정책협의회 테이블에 올랐다. 민선9기 출범 이후 목포시와 지역 정치권이 처음 마주 앉은 자리에서다. 목포시와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22일 민선9기 첫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핵심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성휘 목포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김원이 국회의원, 이형완 목포시의회 의장, 민주당 소속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과 목포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새 시장 취임 이후 시정의 우선순위를 지역 정치권과 공유하고, 정부와 특별시를 상대로 어떤 사업부터 힘을 모을지 가리는 첫 회의인 셈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띈 안건은 국립김산업진흥원 유치다. 김은 이미 목포 수산식품 수출을 사실상 이끄는 주력 품목이다. 목포 김은 지역 수산식품 수출액의 약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올해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준공과 마른김 거래소 개장도 예정돼 있다. 생산과 가공에 머물던 김산업을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유통까지 아우르는 국가 단위 산업으로 키우려면 국립기관 유치가 필요하다는 게 목포시의 판단이다. 해양수산부도 20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과 광주를 하나로 묶은 특별법이 다시 수술대에 오른다. 이번에는 몇몇 특례를 보태는 수준이 아니라 특별시가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권한과 재정의 틀을 새로 짜자는 논의다. 전남광주특별시는 21일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별관에서 한국거버넌스학회·한국정부학회와 공동으로 ‘2026년 영·호남 하계 학술대회’를 열었다. 행정통합 이후 특별법의 빈틈을 살펴보고 전부개정 방향을 찾는 자리였다.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들은 현행법에 담긴 특례의 숫자보다 실제로 특별시가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얼마나 되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행정통합을 넘어, 지방행정체계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2개 기획포럼과 12개 소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특별법의 특례 구조와 재정 확충, 자치분권, 지역안전 거버넌스 등이 토론 테이블에 올랐다. 가장 눈길을 끈 제안은 권한을 넘기는 방식부터 뒤집자는 내용이었다.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특별시가 이양받을 권한을 법률에 하나하나 적는 현행 열거 방식을 문제로 짚었다. 국가가 반드시 가져야 할 권한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특별시로 넘기는 ‘포괄적 권한이양’이 필요하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경청 투어를 시작으로 일터 안전과 친환경 난방, 행정 전문성까지 생활과 맞닿은 시정 현안을 두루 챙긴다. 가장 먼저 시민 곁으로 간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7개 권역을 순회하며 ‘시민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찾아가는 경청 투어’를 연다.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별 현안, 정책 제안을 현장에서 듣겠다는 취지다. 시장과 시민의 대화 시간도 충분히 확보해 정해진 질문과 답변보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에 무게를 둔다. 첫 일정은 24일 오전 용당1·2동과 연동·삼학동 권역에서 시작한다. 오후에는 이로동·하당동 주민을 만난다. 이어 25일 연산·원산·용해동, 26일 상·삼향·옥암동, 28일 산정·대성·죽교·북항동과 목원·동명·만호·유달동을 차례로 찾는다. 마지막 일정은 31일 신흥·부흥·부주동 권역에서 진행한다. 시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담당 부서에 전달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처리 가능 여부와 추진 상황을 점검해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청 안팎의 작업 현장에서는 안전 점검의 고삐를 죄고 있다. 지난 18일 건설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경 함정 한 척이 수리를 받으러 목포에 들어오면 배만 움직이는 게 아니다. 선체와 엔진을 살피는 기술자부터 부품과 자재를 공급하는 업체, 정비 기간 목포에 머무는 승조원까지 함께 움직인다. 그동안 부산으로 향했던 이 물량이 목포로 돌아서면서 지역 업체의 일감과 일자리도 늘고 있다. 목포시는 올해 1월 정비 업무를 시작한 해양경찰정비창이 현재까지 전남지역 업체들과 117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은 함정 수리와 자재 구매 등 정비창 운영에 필요한 분야에서 이뤄졌다. 목포에 국가 정비시설이 들어선 효과가 지역 수리조선·기자재업체의 실제 수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채용 성과도 눈에 띈다. 국가직 공무원과 공무직 등 직원 101명 가운데 전남·광주 출신은 73명이다. 전체의 72%를 넘어 직원 10명 중 7명 이상이 지역 인력으로 채워졌다. 정비창을 드나드는 사람들도 지역경제에 힘을 보탠다. 외주 수리업체 관계자와 기자재 납품업체 직원, 함정 승조원들이 정비 기간 목포에 머물면 숙박과 음식점, 운송업 등 주변 상권에도 소비가 이어진다. 목포시는 운영이 안정되면 연간 4000여 명의 생활인구 증가 효과가 있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독일과 이탈리아를 찾아 외자유치와 유럽시장 진출, 바티칸 교류, 인공지능(AI)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민선 9기 첫 공무 국외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독일에서 프랑크푸르트 재독 충청향우회와 기업인들을 만나 현지 산업 동향과 애로사항을 듣고, 바스프 본사를 방문해 추가 투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5일에는 글로벌 배터리 업체 W사와 당진 송산외국인투자지역 내 배터리팩 제조라인 신규 설치를 위한 민선 9기 첫 외자유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럽 투자기업 간담회와 충남 수출상담회에도 참석해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이탈리아에서는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유흥식 추기경 등 관계자들에게 해미국제성지 등 충남의 천주교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내년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와 레오 14세 교황의 충남 방문을 희망하는 뜻을 전달한다. 이어 로마의 유엔 AI 허브를 찾아 국제 AI 정책과 협력 동향을 살피고 ‘대한민국 AI 수도 충남’ 구상을 설명하며 글로벌 AI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선다. 볼로냐에서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오늘 오후 2시 전남광주 주요 도로에 사이렌을 울리는 소방차가 일제히 출동한다. 실제 재난이 아닌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지만, 운전자와 보행자의 대응은 실전처럼 이뤄져야 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는 20일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전국 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출동 실전훈련’을 전남광주지역 27곳에서 실시한다. 훈련은 오후 2시 민방위 경보가 울리면 시작해 20분 동안 진행된다. 전통시장과 주요 교차로, 상습 정체구간 등에 실제 소방차량이 투입돼 긴급출동 상황을 재현한다. 운전자뿐 아니라 보행자의 협조도 필요하다.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보행자는 보행 신호가 켜져 있더라도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멈춰 소방차가 먼저 지나가도록 해야 한다. 운전자는 도로 차선에 따라 진로를 비켜줘야 한다. 1차선 도로나 교차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붙어 일시정지하고, 2차선 도로에서는 소방차가 1차선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이동해야 한다. 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이 중앙 차선을 이용하도록 일반 차량이 좌우 차선으로 나눠 길을 내주면 된다.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하는 소방차에 길을 양보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법적 의무다. 소방차 통행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에서 시작된 자원봉사 정책 교류가 바다를 건너 필리핀 아클란주의 행정을 바꾸고 있다. 처음에는 선진 제도를 배우기 위해 찾은 연수였지만, 3년이 흐른 지금 현지에는 자원봉사 조례가 생겼고 사업을 추진할 예산도 마련됐다. 연수장에서 들은 강의가 실행계획으로 옮겨지고, 그 계획이 지방정부의 조례와 예산으로 이어진 것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자원봉사센터는 필리핀 아클란주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자원봉사 민관 거버넌스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으로 추진한 3개년 과정의 마지막 일정이다. 2024년 첫 연수 당시 아클란주 공무원들이 살펴본 것은 전남광주의 자원봉사 운영체계였다. 행정기관과 자원봉사센터, 민간단체가 평상시에는 지역사회를 돌보고 재난이 발생하면 함께 대응하는 구조를 들여다봤다. 배운 내용을 현지에 가져가는 데서 교류를 끝내지는 않았다. 아클란주 공무원들은 지역 여건에 맞는 실행계획을 세웠고, 전남광주와 광주자원봉사센터는 이후 연수를 통해 계획을 보완하며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지원했다. 그 결과 아클란주는 자원봉사 사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화순군이 폭염과 가뭄에 대응해 주민 쉼터를 운영하고 농업용수 긴급 지원에 나섰다.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사업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점검도 추진하며 주민 생활과 농업 현장을 함께 살피고 있다. 화순군은 화순읍 교리에 냉·난방 시설을 갖춘 스마트 승강장 통합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통합쉼터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고 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사계절 휴식공간이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어르신을 비롯한 버스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화순군은 전국 최초로 기존 건물을 임차하는 방식으로 통합쉼터를 마련했다. 별도 시설을 신축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이면서 지역의 활용 가능한 공간을 주민 편의시설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폭염 대응을 위해 확보한 살수차는 가뭄 농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데 활용한다. 군은 13개 읍·면의 가뭄 상황과 농업용수 부족 실태를 파악해 물 공급이 시급한 지역부터 살수차를 투입하고 있다. 기존 장비를 농업용수 공급에 활용해 별도의 장비를 확보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농작물 피해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군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생산비는 오르고 소비는 위축되면서 진도 전복산업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다. 진도군이 수산업계의 목소리를 듣는 데 이어 수산물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섰다. 진도군은 19일 진도군수산단체연합회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산업계의 당면 현안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재각 진도군수와 군 관계자, 김종석 진도군수산단체연합회장, 14개 직능별 단체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해양수산사업 지원 방향을 비롯해 태풍과 폭염, 이상 수온 등 수산재해 대비책, 해양환경 보호활동, 업종별 건의사항 등이 폭넓게 다뤄졌다. 수산단체 관계자들은 전복산업 침체와 인건비·경영비 상승으로 양식어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생산을 늘리는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와 유통·관광 연계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나왔다. 간담회에 이어 진도군은 군청에서 쏠비치 진도,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과 수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판로 확대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진도 수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 체험시설 이용객 상호 우대, 지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행정 실무를 총괄할 초대 행정부시장에 황기연 행정부시장 직무대리가 취임했다. 황기연 행정부시장은 지난 19일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달 1일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행정부시장 직무대리를 맡아온 만큼, 새로운 인물을 발탁하기보다 출범 준비와 초기 행정을 이끌어온 경험을 살려 조직의 연속성과 안정에 무게를 둔 인사로 풀이된다. 장성 출신인 황 부시장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999년 공직에 입문했다.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과와 정책총괄과 등을 거쳐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주소정책과장·지역공동체과장·기획재정담당관을 역임했다. 대통령실 사회적경제비서관실 행정관과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참사관, 국정기획위원회 행정실장,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 등 중앙정부 주요 보직도 두루 거쳤다. 전남 행정과의 인연도 깊다. 전남도 경제통상과장과 일자리창출과장, 과학기술과장, 장흥부군수에 이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올해 2월 전남도 행정부지사로 부임한 뒤에는 전남·광주 통합 준비와 조직·제도 정비를 맡았다. 통합특별시 출범일인 지난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가 지역 학생을 위한 새로운 대입전형 카드를 꺼냈다. 지방정부와 교육청, 지역대학이 전형을 함께 개발하고 지역인재 선발도 확대하겠다는 내용이다. 방향은 제시됐지만 구체적인 전형안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누가 지원할 수 있는지, 몇 명을 뽑을지, 어느 대학이 참여할지, 언제부터 적용할지는 앞으로 정해야 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9일 광주청사 브리핑실에서 교육청·지역대학과 함께 ‘전남광주 지역책임 교육 대전환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민형배 특별시장과 김대중 교육감,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광주전남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장인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 광주전남전문대학총장협의회장인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선언에는 행정통합을 넘어 40년간 분리돼 있던 전남과 광주의 학교와 대학, 산업과 인재를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연결한다는 의미도 담겼다. 유·초·중·고교부터 대학 진학까지 이어지는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해 ‘인재가 모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공동선언의 핵심은 지역에서 교육받은 학생이 지역대학에 진학하고, 졸업 뒤 지역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교육청, 대학이 인재 육성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5개 자치구가 청년창업과 주차난 해소, 평생교육, 인문학,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주민 생활과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정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충장로 빈점포를 활용해 창업한 청년 10팀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패션·주얼리·웰니스·공예 등 다양한 창업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서구는 자투리땅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무료 주차장 49개소, 1,923면을 확보했다. 주민 주차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토지소유자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주차장 조성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남구는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과 생활권 중심 학습 기반을 확대해 온 성과를 인정받으며 오는 2029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북구는 5개 구립도서관에서 미술·문학·철학·인공지능 등을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 8개를 운영한다. 국비 8000만원을 투입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광산구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효과를 산단으로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