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방송인 장성규의 매력적인 화보공개가 화제다.

장성규는 지난 6월 98kg의 체중으로 체중조절에 돌입한 바 있다.당시 장성규는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도전이라는 말을 남겨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평소 이미지와는 전혀 상반된 남성미가물씬 풍기는 흑백의 강렬한 사진과 함께 반팔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반항아적인 매력을 뿜어냈다.

다이어트 전 98kg의 체중으로 경계를 찾아볼 수 없었던 둥그런 얼굴선과 볼록 나온 뱃살로 푸근한 이미지를 전하던 장성규의 모습과 달리 날렵해진 턱선과 균형잡힌 반전 몸매를 공개한 장성규로 변했다.

장성규는 “체중 감량 후 아내가 계속 날 쳐다본다.”며 “새로운 남자와 사는 것 같다고 음흉하게 쳐다봐서 그러지 말라고 했다”며체중 감량 후 달라진 모습에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체중 감량을 하고 나니 주변 사람들도 좋아 보인다, 잘생겨졌다 라는 얘기를 많이 해 줘서 이런 얘길 들으니까 자존감도 높아지니까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 뿐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해 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성규는 소아비만이 성인이 되어서도 극복하기 힘든 콤플렉스로 작용, 이번 감량을 위해 헬스케어 기업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