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예술 정체성·음식업종사자 권익보호” 발표회 개최

2024.04.16 09:21:20

4월 20일(토) 종로구 운니동 한국치유음식회관
발표 이순란 교수. 김재식. 이우숙. 권귀숙 한국명인 회장. 박지영 헝가리대사관 셰프
전병하 회장, “음식 예술문화 전파, 국민건강 증진 기여 수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회장 전병하) 주최, 한국음식예술가협회 주관으로 “K 한류의 중심, 한국의 음식 예술가 정체성 확보 및 음식업종사자 권익보호를 위한 5인 5색, 전시 발표회”가 오는 4월 20일(토) 오후 3시에 종로구 운니동 소재 한국치유음식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음식예술의 사회적 평가 및 제도권 진입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충족하기 위해 개최되며, 음식예술전시회 심사평가위원 등 음식예술의 정통성과 얼을 이어가는 각계각층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는 한국의 음식문화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교수진 치유음식대가인 이순란 교수. 김재식 교수. 이우숙 교수. 권귀숙 한국명인 회장. 박지영 헝가리대사관 총괄 셰프, 5인이 발표할 예정이다.

 

전병하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고의 교수진 5명이 각자의 예술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음식 예술의 사회적 평가와 제도권 진입을 추구하고, 한국 음식 문화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음식 예술을 다른 15개 문화 예술 장르와 동등한 가치를 가진 것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식 예술가들은 음식 예술을 통해 문화 전파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음식예술가협회는 지난 3월 음식예술가협회 총회를 개최하여 음식예술가들의 선언문에서 “우리의 노력이 국가와 사회로부터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채택한 바 있다.

 

이에 한국의 문화예술은 음악 미술 무용 문학 건축 등 총15개 분야로 구분돼 각 분야의 장인들을 발굴 예술인 패스를 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해 공연관람시설 할인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음식문화예술부문이 정부의 예술인범주에서 누락되어 세계적 관심과 호응을 받는 K콘덴츠의 비중에 맞지 않게 푸대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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