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하천방재과가 청렴의 생활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6명 직원 청렴사진릴레이, 하천공사 사업장의 근무자와 감독공무원이 함께 하는 청렴공사캠페인, 1사1하천 사랑운동 참여단체의 청렴문화 확산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하천 공사감독과 토지 보상, 국공유재산을 관리하는 16명의 직원 스스로 ‘365일 청렴한 하천방재과’를 모토로 청렴 다짐 사진을 촬영 후 부서 내 게시판에 상시 게시해, 나의 얼굴이 있는 청렴 사진을 보고, 매일매일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새긴다.
또한, ‘기본에 충실한 청렴공사’를 이루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사업장의 현장소장과 담당공무원이 함께 청렴공사 의지를 다지고자 현장사무소에 청렴현수막을 제작 후 상시 게시해 청렴 문구를 매일 보며 청렴한 공사 추진을 마음에 새긴다.
1사1하천 사랑운동으로 54개 참여단체는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하천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청렴마스크 항균 패치’를 제작해 참여자에게 배포함으로써 청렴문화를 널리 홍보하며, 1사1하천 참여단체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매일 근무지 또는 공사 현장에서 이뤄지는 일상생활”이라며“직원들, 공사장 근무자, 하천을 사랑하는 시민들 마음에 흐르는 강물처럼 청렴이 흘러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