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21세기 옥천군 보빙사(報聘使), 함양에 가다.”

  • 등록 2021.07.12 10: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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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연구단체'지속가능한 옥천구현연구회'경남 함양군으로 벤치마킹 떠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옥천구현연구회’는 지난 7월 12일 옥천군 내 시민단체 및 연구단체 소속의원들, 옥천군 공무원들, 옥천군교육지원청 장학사,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15명은 함께 경상남도 함양군으로 벤치마킹을 떠났다.


이번 벤치마킹은 정부지원사업인 ‘농산어촌유토피아프로젝트’사업을 실시하여 전교생이 세배이상 늘어나는 등 우수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함양군을 방문하여 옥천군 실정에 맞는 사업추진방법 및 노하우를 학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옥천군의회 벤치마킹 일행은 먼저 함양읍내에 있는 농촌유토피아연구소에서 소장인 장원 교수로부터 농촌살리기 관련으로 1시간 강의를 듣고 함양군의회를 내방하여 홍정덕 의회운영위원장과 만나 농업군(郡)을 살리는 데 의견을 공유했다. 이후 공동체살리기의 우수 모델인 개평한옥문화체험 휴양마을과 함양서하 유토피아 내 서하초등학교와 주거플랫폼 시설을 견학하였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에는 옥천군 인구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옥천군 기획감사실 인구청년팀장과 학교정책을 담당하는 옥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도 함께 동행하여 현재 옥천군 인구 및 교육상황을 반영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군의회 담당자는 말했다.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인 이용수 의원은 “오늘 우리 연구단체가 함양군에 벤치마킹을 하는 것이 ‘모방’으로 보일 수 있으나 옥천군 실정에 맞는 정책들을 만들어내는 ‘혁신’이 가능하다면 모방이 아닌 지식공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벤치마킹 내용을 잘 살려 지속가능한 옥천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민기 기자 reiji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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